• [일기? 일상?] 타이탄폴2 싱글플레이 클리어. 재밌다.2018.02.28 PM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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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작품인지라

 

그냥 대충 들리는 영어+ 대충 느껴지는 분위기 + 약간 도와줄 영어 자막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이건 로봇을 타고 멋진 전쟁을 벌이는게 아니라

 

도와줄 사람 하나 없는 무섭고 낯선 곳에 떨어진 두 형제가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그런 느낌이 드는 스토리였다.

 

그 형이 덩치 크고 든든한 로봇이라는게 조금 다르다고 해야할까

 

게임을 하고 남는건

 

타이탄 BT의 엄지척! 과

 

그의 한마디

 

Trust Me !

 

 

 

BT ㅠ.ㅠ..... 비티이이이이 ㅠ.ㅠ

 

오래간만에 몰입해서 게임했습니다.

 

퍼즐도 훌륭.

 

액션도 훌륭.

 

스토리도 훌륭.

 

이제 멀티플레이를 해볼 차례인건가

댓글 : 5 개
  • 25BQ
  • 2018/02/28 PM 11:11
일단 프론티어 디펜스로 감 잡으시고 일반 멀티로 오시는걸 권장합니다
캠페인 완성도가 정말 대단했던...몰입도로 따지면 여태까지 했던 fps 게임 중 일곱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게임이었습니다.
Trust me
디스트릭트9 나왔던 로봇과 느낌이 비슷하지 않던가요?
상대의 총알이나 로켓을 염력처럼 받아서 사용하는 기술도 그렇고 BT 처음 볼 때 딱 디스트릭트9 로봇이 떠올랐네요
싱글플레이타임이 짧고 그리고 난이도를 가급적 최고 어렵게 하는 게 재밌습니다 난이도가 낮으면 총 한방 쏘았는데 적이 3~4명 죽더군요-,.-
근래 슈팅게임중 최고의 싱글플레이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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