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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조카가 오늘도 어린이날 선물을 보챈다.2018.05.10 PM 02:47
질문 시간 오후 2시 29분
답변 시간 오후 2시 31분
이 2분 사이에 나는 고민했다.
그냥 안왔다고 뻥칠까...........
그럼 또 힝 울먹울먹하겠지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아니야 애가 얼마나 기다릴텐데
아니야 조카 울리는건 내 전문이잖아
하고 계속 고민하다가 누나한테 혼날 것 같아서 그냥 왔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5분 후 전화가 온다.
이놈아 삼촌 바빠
월급을 훔쳐야한단 말이다.
댓글 : 7 개
- 아이는사랑입니다
- 2018/05/10 PM 02:48
이젠 아예 즐기고 계시네....ㅋㅋㅋ
- 『Breeze』
- 2018/05/10 PM 02:51
조카한테도 이러는데 결혼해서 애생기시면... 흠...
- Michale Owen
- 2018/05/10 PM 02:52
오촌 장난감왔어요?
- 칼쑤마졍이
- 2018/05/10 PM 02:55
나쁜 삼촌을 두었구나
- 가면라이더X
- 2018/05/10 PM 02:56
조카:삼촌 명절날봅시다.
- 다스타
- 2018/05/10 PM 02:57
ㅋㅋㅋ 왜 내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지...즐거운하루 되세요~~
- -Stereotype-
- 2018/05/24 PM 01:12
어리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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