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리뷰] (스포) 데드풀2 관람. 팝콘은 우리의친구 데드풀이 들어주었습니다.2018.05.27 PM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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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CGV에서 친구 두놈을 기다리는데 두놈 다 늦어서 카톡을 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카톡을 보내려면 팝콘을 내려놔야하니 옆의 친구보고 들라고 하자, 친구도 콜라를 들고 있어서 들어줄 수 없었다.

 

나는 CGV 한가운데 서있는 데드풀을 잠시 바라보고는, 데드풀에게 팝콘을 맡겼다.

 

친절한 우리 친구 데드풀은 기꺼이 팝콘을 들어주었다.

 

고마워 데드풀!!!

 

 

 

 1.JPG

 

 

 

영화는 뭐 그냥 데드풀 다웠습니다.

 

유키오 귀여워.

 

유키오 존나 귀여워

 

안녕 유키오!!

 

엑스포스 친구들에겐 묵념

 

예고편에선 멋지더니 이건 뭐 ㅎㅎ

 

시간을 돌려도 피터 외의 멤버들은 살리지 못하는 데드풀 ㅠ.ㅠ

 

 

소감 : 유키오가 귀엽다.

댓글 : 9 개
본편보다 쿠키 영상이 더 중요하다는 그 영화!!!
아하 결론이 그거 였구만...뭘까 고민했는데..
유키오 넘나 귀여운 것 ㅎㅎㅎ
전 그 빌어먹을 보라색 브릿지 헤어가 너무 보기 싫었었어요 ㅠㅠ
여캐는 도미노가 최고였고
쿠키는 킹왕짱
피터외의 동료들은 못살린게 아니라 안살린걸거에요
엑스포스 전멸 후에 피터가 가장 아쉬운 동료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걔만 살린듯
그렇긴하죠 다 살리려면 좀 더 앞으로 당겨서 접근방법을 바꾸거나 했겠지만요 ㅎㅎ
코엑스 메가박스인가 ㅎㅎ
용산 CGV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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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8 AM 01:07
저의 아지트 용산 cgv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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