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가장 강력한 식욕억제제라더니.. 부작용이 심각하네요2018.07.17 PM 12:2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의사가 처방해준 디에타민

 

벌써부터 엄청난 부작용에 직면했습니다.

 

 

왜 배가 고프지...?

 

일단 [정신승리] 스킬을 시전하여 뇌를 속이도록 하겠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다..

배가 고프지 않다..

배가 고프지 않다..

배가 고프지 않다..

배가 고프지 않다..

댓글 : 12 개
의사 " 히히히 약 잘못줬네!! "
달려가서 멱살을 잡아야...
배가 고파서 힘이 빠진다...
그래도 꽤 도움은 되던데 ㅋㅋㅋ
곤약젤 드셔보시죠? 맛도 좋고 포만감도 괜찮은데 한팩에 5칼로리잼
위장의 위대함이란...-ㅁ-b
환술이 풀려버리다니..?!
우뭇 가사리를 사다가 드세요 심심하면 간장 조금 쳐서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도 제로에 가까움
위에 풍선 집어넣을까 고민 중 ㅋㅋ
식욕이 억제되서 그정도밖에 안되는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죠( 진지 )
저는 이번달 초부터 콘트라브서방정?? 라는 약을 먹는데 효과가 엄청나네요.

배는 고픈데 식욕은 없어지더라고요... 지금 먹는 양도 예전의 반이하로 줄었고 칼로리도 1800~2000으로 먹고 있어서 오히려 더 먹어야 하나...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3주 정도 되었는데 한 5Kg 빠졌네요... 야근이 많아 평소에 운동을 거의 못 하고 사는데 이정도면 운동했을땐 얼마나 빠질까 오히려 겁이 납니다..;;
이거 어디가면 처방해주나요?
그거 말고 천식약으로 개발된게 있는데
그게 진짜 식욕억제제 입니다.
그거 약먹으면 하루종일 뭐 먹을 생각이 안들어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