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어머니의 슬픔은 당장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네요..

오전까지만해도 외할머니 장례가 끝나고 슬픔에 몸을 겨누지 못하셨는데,

퇴근하고 와보니...

장례의 두번째 파트인 재산전쟁이 시작된 상황이었습니다.

슬픔보다는 현재 극심한 분노를 하고 계시네요

당분간 슬퍼하실 겨를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해리키위]

재산이 크면 클수록 장기전으로 갑니다...겪어보니 ㅠ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uoptronics]

돈 문제는 조낸 민감한 문제라..

[Pax]

...분노는 슬픔을 잊게 해 주죠.

[Keiness]

저도 외가 친가 모두 각각 한분 돌아가시고 장례식 이후 씨빌 워를 겪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