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시원해진다... 어제 꾼 꿈이 이루어지는 것인가?!2018.08.17 AM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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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올려야지 하고선 깜빡하고 올리지 못한 꿈이 있었다.

 

어젯밤 꿈에 평소처럼 반팔 차림으로 출근을 했는데

 

그렇게 헥헥 거리며 출근을 하고, 퇴근할때가 되니 밖에 눈이 내리는 게 아닌가?!

 

사람들은 언제 구비했는지 롱코트에 패딩차림으로 한겨울 패션으로 거리를 다니고

 

서울시장과 공무원들은 몇달후에나 꺼낼 제설장비들을 꺼내서 도로를 누비고 난리가 났었는데...

 

나도 패딩을 급히 사서 입고 나가면서 눈과 찬바람을 맞으며

 

하루만에 급변한 최악의 기상이변으로 지구의 앞날을 걱정하긴... 커녕

 

만세를 부르며 기뻐했다.

 

"시원하다!! 시발 존나 좋다!!"

 

하고 말이다.

 

그렇다. 더워서 미쳐버린게 틀림없다. 꿈에서도 말이다.

 

 

그런데 지금 밖에서 찬바람이 마구 들어오고....

 

기온이 22도라고 하고....

 

이제 눈만오면 꿈이 이루어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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