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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과 망상] 기발한 소설 소재가 생각났다2018.09.11 PM 05:06
오유였나 어떤 게시글에서 유저들이 덧글을 달고 있었다.
난 여자친구가 있다고! 투명할 뿐이지! ㅠ.ㅠ
라는 글을 보고 소재가 떠올랐다.
[내 여친은 투명인간]
중학생인 주인공은 소심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고 교우관계도 부족한 아이.
하지만 중2병이 있는건지 항상 자기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를 보다 못한 반 애들은 주인공을 놀리고 괴롭히기 시작하고
점차 심해진 어느날 괴롭힘이 폭력으로 번지게 되어 반 일진이 주인공을 구타하는 찰나
일진의 팔이 허공에서 기묘한 방향으로 꺾이게 되는데....
'거봐 내 여친 미영이가 널 혼내주는 거야'
반 아이들의 괴롭힘이 사라진 대신 기피대상이 된 주인공.
그러던 어느날, 반에 한 여자아이가 전학을 오는데...
'난 남자친구가 있어. 니들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그리고 시작되는 투명인간 배틀!!
...........뭐야 이게
댓글 : 4 개
- 요다아빠
- 2018/09/11 PM 05:17
전학온 애 남친한테 미영이 뺏김...
- 호시쨔응
- 2018/09/11 PM 05:27
!!!!!!!!!!! 해피엔딩
- 칼 헬턴트
- 2018/09/11 PM 05:26
오빠 나 달라진거 없어?
- 보나루다
- 2018/09/11 PM 05:59
스탠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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