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의인간쓰레기] [서부의쓰레기][레데리2] 크리스마스특집!! 아서의 크리스마스!!2018.12.25 AM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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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서모건은 심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모자란 존 마저도 마누라와 아들이 있는데 솔로인 아서 모건은 여친한테 차이고 이제 40줄을 바라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서 모건은 결심합니다.

 

혼자여도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크리스마스하면 뭘까요?

 

역시 크리스마스 트리죠!!

 

아서 모건은 트리를 구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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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러 가는 도중에 사악한 도적 패거리가 아서에게 도전합니다.

물론 아서는 도전자를 용서할 정도로 착하지 않습니다.

도전자였던 것들을 모아놓고 보니 좋은 생각이 듭니다.

이것들로 트리를 만들고 반짝이게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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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음........... 높게 쌓아지질 않네요. 이건 실패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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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아서의 눈에 크고 아름다운 트리가 들어옵니다.

이거라면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될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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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무룩................ 

 

결국 아서는 시무룩해져서 길을 걷습니다.

 

길을 걷다가 은은한 찬송가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렇습니다! 성탄절 하면 역시 교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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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교회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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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아서.

평생을 쓰레기 처럼 살아왔지만 오늘 만큼은 아기예수 탄생을 기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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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내가 트리가 된다!!!!

교회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화끈하게 보내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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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되자 행사는 더욱 다채로워집니다.

이번엔 이브가 아닌 성탄절날 밤에 쓸 트리를 직접 세우나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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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네

교회사람들이었던 것 둘이 누워있습니다.

목사님이 크게 상심하신 모양입니다.

아서는 위로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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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씨.발 (걔네가) 자초한 일이겠지 (상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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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목사님은 위로의 말이 싫었는지 도전을 해왔고

아서는 언제나 도전자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목사님을 천국으로 보내버린 아서는 목사님이었던 것을 어떻게 해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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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었던 것에 까마귀들이 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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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목사님이었던 것아!!

하나님도 기뻐하실거에요!!!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답이 안나오자 아서는 직접 멋진 크리스마스를 즐기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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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 사이로(아니지만) 썰매를 타고(썰매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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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기분 상쾌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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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 울려라 총소리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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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썰매 빨리 달려 총소리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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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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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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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썰매 빨리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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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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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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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27.JPG

 

 

아 시원~~~~~~~~~~~~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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