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쟝고: 분노의 추적자를 다 보았습니다.2019.01.12 PM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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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비에 무료로 풀려서 그동안 짤방과 유튜브 짧은 영상으로만 보던 그 영화를 보았습니다.

 

첫 느낌

'우와 레드데드리뎀션 2 같아!! 마차도 디자인 똑같아!! 거리도 똑같아!! 보안관 쏴죽이고 싶다!!'

 

일단 소감은 

디카프리오 연기 잘해!

사무엘 잭슨 연기 잘해!

타란티노 연출 너무 좋아! 특히 띠용! 하고 얼굴 확대되는 그 연출이 너무나 촌스러우면서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캔디 : 내 500불 어떻게 할거야!!

슐츠 : 내가 내겠소.

캔디 : 뭐?!(띠용! 확대)

 

촌스러운데 너무 좋아요!

그리고 액션도 좋습니다.

 

다보고 난 후 소감.

게임으로 따라해보고 싶다.

따라해보고 싶은 장면은 슐츠가 보안관 하나를 골로 보내고나서 연방보안관이 몰려오자

천연덕스럽게

[이 남자는 보안관을 사칭한 살인마요!!] 라고 하는 장면을 스샷으로 흉내내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마을에 가서 보안관 하나를 골로 보내야겠죠. 

 

그런데 게임상 내 말을 들어줄리가 없으니 당연히 몰려온 보안관은 총만 신나게 쏴댈 것이고

저는 그들을 어쩔 수 없이 몽땅 다 죽여버리고 나서

 

[마을 전체가 갱단이었습니다.] 라는 결말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좋아 일단 마을에 불지르러가자!!

 

댓글 : 17 개
OST도 끝내주지요...
네 귀도 호강 ㅠ.ㅠ
디카프리오가 여기서 상을 못타서...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곰과 싸운다능...
그 다음에 울프 오브 워 스트리트도 있긴 했죠
거기서도 못탔지만 ㅠ.ㅠ
딜!
풋 유어 핸즈 온더 테이블탑!!
와아아아악!!!
사무엘 잭슨의 종족 디스(?)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 영화 재미있게 보셨으면 '헤이트풀8' 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DP저씨들도 적극 추천해주실 겁니다.
친구도 그 영화를 적극 추천하더군요 ㅎㅎ
D는...
디쟝고!!
묵음이야......
싸일뤈쓰
오리지널 장고에서 장고역할 하신분이 까메오로 나오는것도
깨알같은 재미중 하나죠
잃으신 그분 ㅠ.ㅠ
바스터즈는 보셨나요 ?
재가 그래서 온라인 캐릭터를 쟝고처럼 하려고 노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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