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날마다 글을 쓰면 삶이 재미있어진다. 당장 오늘부터 한줄 메모부터 시작하자."2019.01.22 PM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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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3335244

대부분 작가님 말씀에 동의하고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매일매일 끄적이다보면 재미가 있고 자신의 부적절한 생각이나 그런면에 대한 피드백도 되죠.


 


'아 이런건 잘못생각했구나!' 하구요


 


 


하지만... 이건 공감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 두려움 때문에 공개하는 글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가 많다.


“맞다. 내가 아무리 목놓아 이야기를 해도 본인 스스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힘든 것이 공개하는 글쓰기다. 블로그나 SNS에 글을 올리면 아는 이들이 들어와 볼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일일이 내 SNS 계정까지 챙겨보러 들어오는 지인들은 의외로 별로 없다. 주변에 본인이 직접 알리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블로그나 SNS가 부담스럽다면 작가들이 운영하는 글쓰기 모임이나 교실(클래스)에 참가해보길 권한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실력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함께하는 글쓰기의 매력은 엄청나다.”


 


 


 일일이 내 SNS 계정까지 챙겨보러 들어오는 지인들은 의외로 별로 없다. 주변에 본인이 직접 알리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친구에게 마이피 일기가 들키고....


전 회사에서는 하루 일상을 올렸는데, 같은 팀 프리랜서분이 우연히 내 열렬한 애독자였고, 우연히 그 글을 보셔서


 


[니가 울프맨이냐?] 라고 했던 공포의 사태도 있었고


 


이상하게 잘 일어나던데  ㅠ.ㅠ

댓글 : 3 개
매일매일 끄적이다보면 재미가 있고 자신의 부적절한 생각이나 그런면에 대한 피드백도 되죠.

이게 정말 공감되네요 ㅎ
저는 그래서 공개글과 비공개 일기글을 따로 쓰네요 ㅎㅎ
  • Pax
  • 2019/01/22 PM 01:45
친구놈들한테 나한테 블로그가 있다는 말 따윈 한 적도 없는데 내 블로그에 쓴 한자어 뜻풀이를 대화중에 내 말에 토다는데 씀.
"네놈... 봤구나아..." "...ㅋㅋㅋㅋ"

나야 소싯적에 아는사람들 싸이 방명록 천페이지까지 뒤지던 인간이라 그러려니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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