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노기] 마비노기 드라마 플레이중2013.02.26 AM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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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메인스트림이 아니라 기존의 인물들을 활용한 말그대로 드라마 라고 생각하고 보면 마음이 편하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번 드라마는 그럭저럭 플레이하는 재미도 있고 이벤트도 다양하고 상당히 할만한 편이라고 해야할까

전 메인스트림과의 연관성을 따지면 입에서 욕이 안나올 수가 없지만
(대표적인 예 루에리.

G2->루에리: 울프맨블러드! 니가 내동생을 죽였어! 원수!! 가만두지 않겠다!!!!
G3->루에리: 이번에야 말로 복수한다! 근데 키홀이 마음에 안들어 키홀먼저 해치운다! (그리고 안드로메다 관광)
G7->루에리: 사실 진정한 드래곤의 감응자는 바로 너였다. 울프맨블러드. 니가 세상을 구해라
(나한테 복수한다며???? 갑자기 애가 초탈해짐)

드라마->루에리: 으아아아 나에게 사랑하는 모든걸 빼앗아간 울프맨블러드!! 널 용서하지 않아!! 널 죽이기 위해 금지된 힘에 손을 댔다!!!!
(......진정한 감응자는 나라며........... 이개객기야)

)

그냥 NPC들이 배역을 맡아서 하는 드라마라고 보면 편하게 볼 수 있다. 정도?
그외에 완전히 버려진 컨텐츠였던 이리아대륙을 주무대로 해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느낌이 들어 그점은 좋다.


그나저나 총이 나와서 좀 그랬는데 의외로 갑옷과 어울린다.
난 저 갑옷말고 다른 옷을 안입으니까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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