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으악 모기!2013.05.22 AM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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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을 위해 금정에서 정왕으로 향하는 4호선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자리가 나서 앉은 다음에 평소처럼 갤노트로 웹툰을 보고,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내 팔목주변으로 무언가가 날아다닌다.

슬쩍 보니 모기길래 '아 이런 이제 모기의 계절인가' 하고 팔목을 툭 치며 해치웠다.

근데...........

이놈의 모기

지하철 안에서 쿨쿨 자는 사람들의 피를 얼마나 빨아먹은건지 손바닥에 피가 주욱.

옷소매에도 피가 주욱.

재빨리 티슈를 꺼내서 문질렀는데 피는 더 죽죽

침을 뭍여 닦아봐도 지워지질 않는다.

다행히 옷이 검푸른 계통이라 티가 안나니까 망정이지 어제입던 하얀옷이었으면 큰 낭패가 벌어질 뻔했다.

시댕 모기
댓글 : 2 개
으앙 주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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