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우리 회사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2013.06.11 PM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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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한가하고 전화도 안온다고해도 절대 고객님을 자극해선 안돼!!!

해선 안되는말 시리즈!

"이야 오늘 전화 안오네요?"

"오늘은 좀 한가하군요"


이따위 말을 내뱉는 즉시, 거의 70% 이상 확률로 전화기가 울리기 때문에 절대 내뱉어선 안된다.

했다간 바로 울리는 전화통.

그리고 시작되는 분노의 인디안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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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입군이 회사에서 두번 정도 인디안밥을 당했는데 그 첫번째가

회식자리가서 소 생간을 구워먹는 만행을 저질렀을 때랑

위의 저 말을 했을 때.
댓글 : 10 개
볼트모트같네
징크스 ㅎㅎ
저도 예전에그랬어요 ㅋㅋ 어.. 오늘 별로 일이 안들어오네요? 이런말 하면 바로 그주는 폭탄이였던
어디든 똑같군..
인디안밥이다!!
신입:우옷?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늦었다 탈출은 불가능해 인인인디디디디디안안안안밥밥밥
근데 간은 익혀먹어야하지 않나요??
다른부위에 비해 기생충이 많은곳이 간인걸로 알고있는데..
ㄴ그게 모처럼 회식에 비싼 소고기집에가서 딱 한번 나온 소 생간을...
그것도 마지막 남은거 제가 먹으려고 찜해둔건데........
대표님 이사님 술한잔 따르고 돌아와보니 불판위에 올라가 있더라구요 ㅠ.ㅠ
곱창 집가면 생간 기본으로 주지 않나요? 간이랑 천엽
보통 그런말 하면 미친듯이 바빠짐..
절대 그 말을 해선 안돼.
전 생간 별로 안좋아함. 선혈색을 띈게 꼭 내가 간빼먹는 구미호가 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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