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송어 먹고 싶다 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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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을 대충대충먹고 심심해서 쿠팡으로 또 갈만한 술집이 있나 뒤져봤습니다.

뒤져보다가 집근처엔 좋은게 없어서 아무 지역이나 눌렀습니다.

그리고.........




어머 이건 사야해.

라는 지름신의 목소리가 들리고 머릿속 정부도 뇌통령의 강인한 의지하에 모처럼 여야가 합의하여 머릿속 국회에서도 빠른 법안 통과가 이루어지나 싶었는데

위치가 도봉산 역.

너무 멀어.

멀어도 너무 멀어................................

쳇...........................

송어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무슨 맛일까 하고 상상하고 있습니다.

[13ook]

기름기 조금 없는 연어. 사실 대단한 맛 없어요 ㅋㅋㅋ

[공허의 전효성♥]

우리동네옆이네...한번가봐야겠다.

[좋은생각™]

얼마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아 또 먹고 싶네~

[울프맨]

13ook//거짓말.. 거짓말이야... 송어가 저렇게 탐스러워보이는 송어가 맛없을리 없어 ㅠ.ㅠ

공허의 전효성// .......왠지 남좋은일 시켜주는 기분.......... ㅜㅜ

[울프맨]

좋은생각// 염장을 ㅠ.ㅠ

[센베이]

맛있긴한데 그렇게 대단한 맛은 아님.
특이하니까 한번 드셔볼만은 할거에요.

[대한의 건아]

춘천 우리송어양식집 추천해드립니다.

[쏘지마]

송어는 매운탕이죠. 회는 금방 물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