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아침에 답답해지는 라디오22013.07.16 AM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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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각의 여신의 가호를 받고 아슬아슬하게 늦을 위기에 처해서 다급히 택시를 타고 직장으로 향했다.

시간은 5분남짓남아 택시가 순조롭게 가준다면 도착하겠거니 하고 있는데 택시에서 트는 라디오 방송이 나온다.

정치관련한 전문가를 모시고 시사문제를 이야기하는 라디오인것 같았는데.....

그 교수가 열변을 토하길

'이번 정권이 들어선지가 벌써 7개월입니다. 지금 뭘하고 있는겁니까? NLL이니뭐니 다 정쟁만 일삼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어떤 희망을 걸고 새 대통령을 뽑은겁니까? 바로 삶을 해결해달라는 목소리였습니다. 민생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민생에 관심이 있습니까? 이건 NLL이 어떻고 저쩧고가 중요한게 아니라는겁니다. 정말 화가날 정도입니다. 저도 이런데 국민들은 어떤 마음이겠습니까'

라는 내용이었다.

답답하다.... 나도 뉴스를 보면 질려가는 느낌인데

언제쯤 경제민주화, 다른 여러가지 사안들이 뉴스에서 논의되고 처리되는 모습은 언제나 바랄 수 있을까
댓글 : 4 개
요즘엔 시사에 관련된 거 듣기만 해도 답답~합니다.
ㄴ그래서 독일에서 복지 공부하는 손학규씨가 뭔가 다른 것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저녁이 있는 삶' 슬로건 그 이상을 완성할 거라고 하니까요
저도 답답해서 TV자체를 안봅니다..
서민한테 전기절약하라는 말을 KBS예능한테도 디스당할정도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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