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총알택시 탔어요 살려줘요2013.08.15 A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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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서 수원가려고 친구랑 택시탔는데.....


170 밟으며 출발 5분만에 의왕 ic 통과....


친구와 나는 뒷자석인데도 안전벨트 메고 ㄷㄷㄷ 중

누가 구해줘
....
무서워 ㄷㄷ
댓글 : 21 개
9
구구구 구구 구구
뫄이쪙!
사당에서 동수원 터미널쪽으로 오시와요 제가 구해드립.....ㅠㅠ
수원역.... 11분만에 도착.... 엄마...
11분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기사님의 레이싱본능에 혼을 맞기시고 스릴을 즐기세요
날아가셨넹 ㅋㅋㅋㅋㅋ
기사양반 거 천국 가는데 얼마요?
인당 15000 둘이 삼만요 ㅋㅋ
택시안에 두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배달중일꺼임
어릴 때는 차가 빨리 달릴 수록 기분이 좋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100키로만 넘어가도 각종 사고영상들이 떠오르면서 불안불안 하네요 ㅜ
2년전에 작은 접촉사고가 났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된듯하네요 ㅜ
저는 재밌던데
외국 형, 누나, 동생들이 한국와서 문화컬쳐 받는 항목 중 하나가
총알택시이죠 ㅋㅋㅋㅋㅋ 순 _ 순 /
전에 새벽에 창동에서 의정부 25분찍었음 ㅋㅋㅋㅋ 죽는줄 알았음
버스타고가면 4~50분쯤 걸리는 거리를! 달달
수원까지 11분요??? ㅋ 대박이닼ㅋ
  • NISS
  • 2013/08/15 AM 12:53
영화 택시처럼인가..ㅋㅋㅋㅋ
와우.. LTE-A
  • rek1
  • 2013/08/15 AM 01:04
음? 사당역에서 집까지 버스타고 30분~40분 걸리던데
수원역까지 11분이면 대충 150정도 밟은건가
예전에 군대에서 야수교 외박나와서 밤에 숙소로 복귀할때 총알택시 탓는데 진짜 이런게 총알택시구나 라는걸 느꼇음. 슈마허가 빙의햇는지 ㅎㄷㄷ

그나저나 사당에서 의와까지 5분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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