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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이 더운 날씨에 어머니가 목에 수건을 감고 계셨다.2013.08.15 PM 01:16
점심을 먹고 선풍기를 쐬면서 아우 더워 타령을 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밖에서 빨래 널고 들어오셨다.
그런데 이 더운 날씨에 어머니가 목에 수건을 감고 계셔서 난, '더운날씨에 왜 수건을 감고 계시지... 땀나서 땀 안나게 하려고 하시나...' 하고 보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어머니는 '뜨거워졌네' 하면서 수건을 풀더니
물을 한번 적시고 냉동실에 넣으시는 것이었다.
보자마자 바로 따라했다.
완전 시원해.............. 최고야.... 왜 이런걸 생각도 못했을까 나는...............
댓글 : 2 개
- 외계인폴
- 2013/08/15 PM 01:21
쿨타올 하나 사시졍. ㅋ
- Dragonㅡs
- 2013/08/15 PM 02:16
단언컨대 얼음 수건은 완벽한 물질입니다.
저도 하고 있음. 헉헉
저도 하고 있음.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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