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결국 내가 했다.2013.12.02 PM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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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내가 올초에 만들었던 시스템의 심장부가 치명적인 버그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는 것을 확인해서

이를 수습 및 개선하는 방법을 개발막내씨에게 맡기기로 결심하고 동작개요 및 해야할 일

테스트 방법을 메뉴얼로 만들어 전달해줬다.

(큰 일을 맡겨서 레벨업을 시켜주려고)


그리고 2주 후.

아직 작업이 되어있지 않아, 막내씨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많은 일에 치여서 도저히 중대한 이 작업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였다.


나름 손을댔다고 하는데 확인해보니 거의 진척이 안된상태이기도 하고 해서


그냥 내가 했다.

막내씨에게 맡기는 큰 일은 다음 기회에 노려봐야지.
댓글 : 5 개
스텝 바이 스텝이죠
잘하시고 계신듯
막내씨는 지금 얼마나 쫄릴까... ㅇㅏ 막나ㅣ씨...
막내씨의 작업관리는 울프맨님이 하는게 아닌 모양이네요.
개발막내씨는 적정레벨의 에픽퀘스트[수소폭탄의타이머를 멈추어라]를 완수하지 못했다!!!

에픽퀘스트는 다음 적정레벨의 에픽퀘스트[짜르봄바 쉽게 분해하기]로 변경되었다!!!
막내씨 겁내 쫄고 있을듯....예전의 나처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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