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영화 잡스를 보았다.2013.12.06 PM 12:3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제 컴퓨터도 맛이가버리고 할게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구매한 잡스 영화를 보았다.

뭐 죽 보다가 워즈니악이 등장하는데...................


아타리에서 근무하는 잡스

잡스
-으아아 여기 일하는 놈들은 다 바보 멍청이야! 으아아아 원대한 내뜻을 이해 모테!!!!

아타리 사장
-잡스야. 내가 너 존나 천재고 인재인건 인정함
-근데 넌 인성이 좀 개쓰레기인 듯.

잡스
-여기 애들이 병신이라 그래요.
-나한테 단독 프로젝트 떤져주면 내가 존나 다 쳐바르는 게임 만듬

아타리 사장
-리얼리? 그럼 며칠내로 만들어와. 그럼 5천달라 줄게

잡스
-ㅇㅇ

그날밤

잡스
-아 빡세네 워즈니악 불러야지.

워즈니악
-우왕 ㅋ 굳 ㅋ 난 공돌이라 이런거 너무 좋아!
-내가 다해야지 ㅋ
-근데 얼마라고?

잡스
-700달라 준댄다

워즈니악
-올 ㅋ 존ㄴ ㅏ많이 주네 ㅋㅋ


다음날

사장
-우와 존나 게임 짱인 듯.
-역시 잡스 넌 천재야

잡스
-그야 당연한걸 ㅋ



...............................................워즈니악

시발 불쌍해 ㅠ.ㅠ 워즈니악 ㅠ.ㅠ

그 이후로도 굴리고 나중에 당하는거 생각하면......


근데 이거 미화된거라면서요.

그럼 실제론 더 어땠다는거야 ㅠ.ㅠ
댓글 : 6 개
공돌이의 과거, 현재, 미래...
5000달라 받아서 개발자에게 700달라 준게
이게 아직도 우리나라 현실 ㅠㅠ
내가 잡스에게 호감을 가지는 부분은
픽사 관련 밖에 없음.
하청의 하청이네 ㅠㅠ
노예 위즈니악 성님
워즈니악이 잡스 영화 보고 뭐 지나간 과거를 돌이켜볼 수 있고 어쩌고... 하지만 영화의 재미를 위해 각색된 부분이 있더라 뭐 이런 식으로 말했던 거 같은데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