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TV 조선 어처구니가 없다2013.12.21 PM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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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는데 아버지가 TV 조선을 보신다

뭐가나오니 봤더니 정치뉴스를 남녀 진행자 둘이
자기들 관점에서 대충 떠들더니 갑자기 최초 탈북여간첩이라는

원정화 뉴스를 내보내며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나야 뭐 아는 얘기지만..... 왜 저걸 지금 말해? 하고 의아해하고 있는데


진행자가 말하길


그래서 이자리에 모셨습니다.

??????????


그리고 원정화라는 여자가 맞은편에 앉아있고 반갑게 대화한다.

더 이뻐지셨다. 고와보인다.

......

니들 뭐하냐????????


감옥가서 5년 썩고 나온 범죄자년을 두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언니동생 놀이를 하는건지... 뭔지.......

정신이 아스트랄해져서 밥 다먹고 일어났다

댓글 : 12 개
........쟤네야 말로 종북세력 아닌가
저도 아버지 보실때 몇번 봤는데.... 뭔가 아니다 싶더군요.
TV 북조선
올해초엔 518을 광주 사태라고 하고
투입 됐다던 북한군 군인 나와서 인터뷰 하면서
여자 아나운서가 그런일이 있냐고 부르르 떨면서 하길래

이건 레알 미쳤음 티비조선.
아나운서들 말할 때 마다 부들부들 거리는 게 참... 아나운서 맞나 싶을 정도로 함량 미달로 보입니다
정신나간것들 ..아니 국민의 정신을 나가게 하려는 수작인가..
원치않게 최근에 몇 번 티비 조선 뉴스 봤는데 지들끼리 문재인 까면서 낄낄거리고
자막에는 티비조선 전체의 방향과 상관없는 개인의견이라고 띄우더군요.
쓰레기같은 놈들.
저는 어제 치과 갔는데 벽에 걸린 티비에 티비조선이 틀어져있길래 봣는데...
;;;;;;;;; 할말이 없더군요 ...제옆에 왠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눈이 빠져라 보시던;;;;
양정화씨는. 성우분 이름이고 저 여간첩 이름은 원정화에요~
아 착각했어요 ㅎㅎ 수정했습니다.
거긴 뭔 간첩들은 수시로 출연하는데다가
어쩌다 야당이나 야권 얘기 나오면
아나운서라는 인간들이 대놓고 비웃으면서 비아냥대죠
아버지가 자주 보시는데 가끔 흘낏 보면 정말 막장임
프로그램 구성내용이 총 10으로 따지면
북한얘기 5 박정희 칭송 3 박근혜 빨기 1.5 야권욕하기 0.5
종편뉴스

이넘들은 뉴스 하라고 했더니
지들 입맛 성향에 맞는 전문가나 논평가 데려다 앉혀 놓고

앵커가 중립과 사실전달 이아닌
출연자랑 토크쇼 하고 있음

출연자가 말하면 `아하` 하고 방청객 추임세 늘때
이게 뉴스인지 박뽕캠프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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