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지?2013.12.26 PM 08:3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인천에 지인을 보러 갔다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불편한 일을 겪었다.

술자리에서 어울린 놈들이 밖에서 내가 만취한걸로 생각하고

으슥한 골목에서 기다렸다가 일을 벌인건데

걔네가 술집을 나서며 계산을 카드로 한 대목을 술마시면서 기억했던 덕분에 그걸로 덜미를 잡아 죄다 체포.


안잡힐줄 알았지?
댓글 : 15 개
이해가 안감
지인들이랑 술마셨는데 몰래 울프맨님 카드로 계산?
아뇨술집에서 옆테이블 애들이 술마심.

술다마시고 나가면서 카드긁는데 내가 그걸 들음.

나도 다마시고 나갔는데 골목에서 애들이 공격함.

근데 카드 긁은거 기억해서 그거 진술.

죄다 검거 인실좆.
아리랑 치기 당하신거네요....

ㄷㄷㄷㄷ 그래도 크게 안다치신거 같으니 다행임..
음....카드 긁은거 땜에 알리바이가 검증된건가?
그대로 기억을 못했으면 누가 날 쳤는지 모르죠 cctv도 없어서
근데 애들이 어디서 뭐했는지 제가 알아서 그 가게로 경찰이 가서 카드내역 조회하고 신원 알아내고 소환장 날리자 다들 자백 ㅋ
누군지 모르고 그냥 넘어갈 뻔한겅 카드 사용 내역 조회로 신분은 밝히셨다는 뜻인듯? 그런데 본문에 어울렸다는건 옆테이블이랑 놀았다는건지는 모르겠네...흠..
말 몇마디 섞었죠
카드 긁으면 거기 개인정보가 남았을터이니 그것을 기억했다 경찰에게 얘기해서 모두 잡았다... 이 얘기인듯요^^
하여간 다 잡아서 다행이네요 ㄷ ㄷ ㄷ
그런데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다가 댓글보고 이해했네요 무서운 세상 ㅎㄷㄷ
일단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이군요
으어어어 천만다행이네요.
헐ㄷㄷㄷㄷㄷ
무섭군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옆자리에서 탐색한 듯 하네요.
무서운 세상이다...
암튼 무사하시니 다행이네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