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모교에 항의 글을 올린다.2014.01.02 PM 08:02
댓글 : 6 개
- takejun
- 2014/01/02 PM 08:10
생각하는 지성인 만이 나라를 바꿀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화이팅입니다
- 작안의샤아
- 2014/01/02 PM 08:20
(베댓 펌)
학부모들께
"여러분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채택한 역사 교과서는 극히 일부 학교만 선택한 교과서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서울대를 가고자 한다면 학교가 선택한 역사 교과서와 수능용 역사 교과서 둘 다 공부하셔야 할겁니다.
하..... 그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를 더 외운다면 서울대 갈 확률이 높아질텐데...
혹시라도 역사책 둘 다 배워놨는데 수능에서 헷깔려서 등급이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하.....
이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효율의 문제를 놓고 봤을 때 자녀들의 희생이 너무나도 큽니다.
이사장의 고집에 희생당할 여러분의 자녀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학교에 찾아가서 '우리아들 서울대 가야한다'라고 말씀하시며 이사장의 멱살이라도 잡아야 할 때입니다."
학부모들께
"여러분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채택한 역사 교과서는 극히 일부 학교만 선택한 교과서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서울대를 가고자 한다면 학교가 선택한 역사 교과서와 수능용 역사 교과서 둘 다 공부하셔야 할겁니다.
하..... 그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를 더 외운다면 서울대 갈 확률이 높아질텐데...
혹시라도 역사책 둘 다 배워놨는데 수능에서 헷깔려서 등급이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하.....
이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효율의 문제를 놓고 봤을 때 자녀들의 희생이 너무나도 큽니다.
이사장의 고집에 희생당할 여러분의 자녀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학교에 찾아가서 '우리아들 서울대 가야한다'라고 말씀하시며 이사장의 멱살이라도 잡아야 할 때입니다."
- @Crash@
- 2014/01/02 PM 08:27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됐을까요?
엉엉.....ㅜ.ㅜ
엉엉.....ㅜ.ㅜ
- 하마아찌
- 2014/01/02 PM 08:32
동원 나오셨군요.
예~~~엔날 제1회 수능때 거기서 시험 봤는데 -ㅁ-;
예~~~엔날 제1회 수능때 거기서 시험 봤는데 -ㅁ-;
- @Crash@
- 2014/01/02 PM 08:37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1/02/yonhap/20140102173408438.jpg
국사 선생님이 양심선언도 하셨네요.
에휴....
국사 선생님이 양심선언도 하셨네요.
에휴....
- sory
- 2014/01/02 PM 09:07
?? 수원에 있는 동원고 ??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