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퇴짜 맞았지만, 속상하거나 하진 않습니다.2014.01.30 P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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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좋아한다고 외치고 도망가버리고

커서는 모처럼 마음먹고 지르려는 차에 라이벌한테 견제 당해 망하고

편의점 알바 누나한테 사탕 주려는데 남친이 데릴러 오고

의 연속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처럼 불붙는 감정도 두근거림도 다 없지만

상대방 눈을 보고 하고 싶은 말을 또박또박 다한 기분이라

오히려 시원합니다.
아무튼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 6 개
진짜요?
페르소나!
나이먹으면 다 아니깐.. 별거없다는걸 알게되죠

어릴때처럼 너아니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동감합니다
눈부신 여자를 만나면 상황이 틀려집니다
엘사 같은 여자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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