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나도 어릴때 복돌 썼었음 ㅜㅜ2015.09.22 AM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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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멋모르고 게임만 하면된다는 생각뿐 이어서 그랬는지;

지금은 무조건 정품 사서 모으고있지만

정품뒤에 짱박혀 있는 불복씨디들 보면 스스로가 창피함 ㅋㅋ
댓글 : 13 개
이전에는 컴퓨터 수리해주는 업체에서 당연하다는듯이
주문생산했었음...장수많은건 장당 5000원 한장짜리는장당10000원
그래도 그게어디냐....라고생각했었지...ㅋ
옆에 김이븐가요?
패미콤시절엔 복사팩인줄도 모르고 정품인줄 알고 샀는데 복팩이었던..강제 복돌시절..
ps1때가 아마 암흑기였죠... 복사가 나쁘다는 인식조차 없어서 당연한걸줄 알 정도였으니..
저도 썻었음. ㅠㅠ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책장에 정품들을 채우는 중임
느드슬때만해도 기계팔때 닥터권장해줌
패미콤 시절은 정품 복품 구분이 없었던 것 같네요ㅡ,.ㅡ;;
저도 슈패때 정품에 대한 인식이 생긴 듯...
플1때는 돈문제로......ㅠㅠ
중3 때 플1 산다고 1년동안 용돈 모아서 샀는데 슈로대나 파판7 같은 대작 게임들은 그 때 정발도 없었고 보따리상들의 가격 주작질로 10만원이 넘는 고가여서 정품 한두개 사다가 돈의 압박으로 복돌한게 생각나네요

그게 벌써 19년 전이라니...
요즘이야 인식이 변화해서, 복돌쓰면 욕먹고 정품을 권장하는 분위기지만,
예전엔 아니였죠.
인식이 변한 지금도 여전히 복돌이 엄청 많은데..
그당시야 뭐.. 복돌쓰는게 당연한거였으니깐요.
복돌인줄도 모르고 쓰는경우도 있을정도였는데..
  • kaill
  • 2015/09/22 AM 10:02
저도 예전 플1시대 때 복사씨디로 게임했더랬쬬
그당시 정품은 보따리장수맘대로 가격이라 학생의
용돈으로는 꿈도못꿔서 당시복사씨디도 장단1만5천원
여러장짜리 게임은 3만원이상으로 가격또한 상당했죠
단 파이널판타지 7,8,9랑 천추랑 철권만큼은 정품으로
(그당시 파판7 밀봉가격 16만원)
저도 학생때는 돈도없고 정품에대한 인식이 별로 없어서
와레즈쓰고 그랬네요 ㅠ
지금은 스팀이랑 프슨 라이부라리가 가득
그래도 예전보단 정품쓰는사람이 많아진거 같아요
니들은 GB때 복팩 안썼음?
친구한데 ps1 빌리고나서 시내 게임점에 "바이오 하자드 듀얼쇼크 주세요!!"
해서 사온 정품 cd는 ...

알고보니 정교한 짝투이였다능...ㅠㅜ)
뭐 다 그런 시절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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