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면접 보기 디게 힘들게하네 ㅡ,.ㅡ

지금 다니는 회사는 나름 대기업이라고 빡세게 하는데

입사할때 면접 보고
계약직 1년 한뒤
정규직 전환 면접을 봅니다. 1차, 2차 나눠서요.

물론 1차에서 떨어지면 2차 기회는 당연히 없고 2달 이내에 퇴사해야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지난주 수욜에 본 1차에 대한 합격 여부 피드백을 당사자에게 전혀 주지 않는겁니다.

뭐 때되면 알려주겠지....불합격되면 친구랑 장사나하자......라는 생각을 하는데
어제 저녁에 직원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지나가던 지점장이 <어이 **이 합격 축하해~>
[네?]
<너....합격한거 몰라?>
[네??]
<메일 안왔어?>
[네????]


몇십명이 있는 지점에서 이걸 안 사람은 2명...당사자는 전혀 모름......

게다가 다음날인 오늘 아침에 2차 면접이 잡혀 있습니다.
전 부산에 사는데 면접은 서울입니다. ㅅㅂ


그래서 옷이랑 이것저것 대강대강 준비했네요.




새벽 4시의 부산역은 참 춥습니다 =,.=;

[자연이_주는_노래]

그래도 합격 축하드립니다. 2차도 깔끔하게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morekool]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철오니]

화이팅

[morekool]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온leejh]

그래도 잘 되었네요

[morekool]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mac]

축하드립니다~ 합격 하실 거에요~

[morekool]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orekool]

이제 올라가서 깽판놓구 올께요 ㅋ

[[HYUN]]

오 잘모르는분이지만.. 루리웹의 정으로 다가 추천!

작은 면접 팁이라면... 정말 일하고 싶다라는 열의를 보여주세요!!! (과하지 않게)

나가기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고하면... (매우중요)

(외향적성격) 면접관님들과 악수 신청하시고 악수하시면서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내향적성격) 꼭 다니고 싶습니다를 강하게 어필 하세요.

[[HYUN]]

거부감이 들지 않게 간절하고 열심히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 누구나 좋아합니다.
다만 과유 불급 잊지 마세요!!

[morekool]

이래뵈도 면접 하나는 기똥차게 잘봅니다 크크크
다만 저의 맘을 상하게한 대가를 치르게 할것인가 말것인가가 중요하죠 훗

[불꽃등심]

좋은 소식 꼭 받으세요!

[morekool]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