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언론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2016.08.16 AM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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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시는 분들께 화제가 되는

리쌍 우장창창 사건이 있잖습니까?

 

인터넷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을보단 갑이 더 불쌍하다고 생각되는 사건인데

 

저희 부모님은 어디서 어떻게 이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리쌍 ㄱㅆㅂㄴ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한번 이야기해 보시라고 했는데

딱 서모씨 입장의 이야기만 들으셨더라구요

 

제가 한참 듣다가...

그 사건은 그런게 아니라 이러이러하다...하니

아니다, 리쌍 그 ㅆㄲ들이 쳐죽일놈이다 머라머라 하시는데

 

 

하아...답이 없더라구요

이래저래 말하다 더는 안되겠다 싶어 그냥 우리끼리 말해봤자 바뀌는건 없으니 그만하자 했습니다....

 

 

하아....

댓글 : 15 개
언론이 진짜 무섭죠 검색같은 거 안하고 앞뒤사정모르고 그저 뉴스만 믿고 보는 사람도 엄청 많아요
언론이나 박사같은 타이틀 단 사람이 하는말은 무조건 옳다고 믿는 사람은 참 곤란합니다
리쌍도 잘하거 없는데요.
잘한건 모르겠지만 못한건 없죠
그게 잘한게 아니면 건물주들은 가게 주인들에게 복종하고 살아야 하나요,,?
리쌍은 건물 나갈 준비를 하는 시간도 충분히 주고 돈도 충분히 줬음
가게주인이 완전 을질 쩔던데요?
......
리쌍이 건물 월세를 급격히 올린것도 아니고 건물주가 되자마자 바로 나가라고 한것도 아니고 나갈 시간도 주고 권리금?인가도 준다고 했나 줬나 했는데도 장사를 하겠다고 하도 전에 난리를쳐서 주차장 확장해서 이 1년인가 2년 장사해라 하고 지금 그 기간이 지났는데도 서씨가 난리치는데 리쌍이 이 이상 잘해야 하나요,
분별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죠. 아니 본인들이 잘못 알고 있으면 여러 매체로 알아보고 확인 한 다음 인정하면 되는건데 그냥 본인이 본게 맞다 나머지는 즐이다~하고 무시하고 자기가 잘못 알고 있다는걸 죽어도 인정안함. 인정한다는 얘기는 본인이 무식한거라고 생각해버리니깐 빡빡 우겨 대니...그렇게 해봐야 말귀를 졸라게 알아 듣지도 못하고 개념 꽉 막힌 인간이라는걸 본인들은 왜 그리도 모르는지 원...
정말...힘들어요
더한건 그 감정과 분을 못 삭혀서 다른 건을 가져와서 푼다는거죠...
사람은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라, 스스로 합리화 시키는 동물이다라는 명언이 있지요.
그게 얼마나 자신을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지도 모르고 말이죠
토지라는 게
그 나라 자체에 한정된 자원이고
그 토지를 소유한 자는
그 토지를 사용수익할 권리와
그 토지를 담보로 제공할 권리를 갖읍니다.

문제는 토지라는게 국민은 많은데 소유자는 적은 데서 문제가 발생하지요.

1. 그래서 돈많은 몇 명이 너무 많은 토지를 갖지 못하도록 제한해야 합니다.

2. 또는 한명이 많은 소유를 갖더라도 자신이 직접 사용수익을 하면
뭐 시비를 걸수가 없는데

다른사람에게 사용수익하게 하고 임대료를 받기 시작하면
이것도 역시 제한이 들어가야 합니다.


마치 우리 헌법이 농지에 대해서 소작민에게 사용수익하게 하고 농지주인이 소작료를 받지 못하게 금지한 것 처럼 말입니다.

농지 뿐만 아니라 도시의 임대용 토지건물에 대해서도 이처럼 헌법이나 법으로 제한을 걸 수가 있는 것이죠.



현재 한국의 법체계는 도시의 임대용 토지건물의 소유에도 제한을 거의 두지 않고
도시의 임대용 토지건물의 사용수익권을 임대계약하는데도 정말 많은 제한을 두지 않고 있지요.

경제 민주화에서는
독일처럼
임대용 토지 건물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두게 될 것입니다.
(독일에서는 스스로 집주인이 토지건물을 사용할 목적이 아닌한 세입자를 내보낼 수가 없읍니다.)
명박이가 언론부터 잡고
근혜도 언론을 현재 잡고 있죠
언론을 잡으니 정보를 유리한쪽으로 바꿔
다수결의 원칙인 선거에서 당선되었죠

정보외곡이 가장 무섭습니다.
jtbc가 결국 2연타 터트렸죠.

이제 jtbc는 다신 안 볼려고 합니다.

선동 과 날조 로 승부하자는 것 도 아니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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