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멍때리다 투표하고 왔시요2017.05.04 PM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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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피곤해서 늦게까지 자다가...

힘겹게 일어나서.....

두어시간 멍~~때리다가

씩고.....

무거운 몸 일으켜, 커피우유 쪽쪽 빨며 투표하러 갔습니다.

 

 

사람 별로 없겠거니....했는데 왠걸?

생각외로  투표하러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이번주는 휴일이 많아서 다들 먼곳으로 간줄 알았거든요?

 

게다가 지난번에는 주민센터 2층 한켠에 자리를 마련했었는데

오늘은 1층 한켠에 크고 꽉차게 짓고, 선관위 직원과 도우미도 엄청 많았습니다

 

입구 근처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멀찍이서 오고 있는 절 보며 환하게 웃으며

"투표하러 오셨어요~?"

전 머리까지 감았지만 아직 잠이 덜깨서 굳은 얼굴에 밝은 목소리로

"넹"

"신분증은 가지고 계시죠?"

"당연하져 ㅎ"

 

 

전대의 사건도 있고, 요즘 부정투표 말도 많아서 선관위에서 많이 신경 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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