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점심은 고기국수!

어제 고기를 많이 먹었으니

오늘은 고기국수를 먹었습니다 ㅎ

무슨 메뉴를 고를까하다가 브런치는 가벼운게 좋아서 고기국수를 선택하고,

맛집을 고르니 자매국수가 나와서 갔더니 가게는 작은데 줄이 너무 길어 걍 그 옆집으로 갔드랬죠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좋은편에 속했죠

국밥육수에 수육과 굵은 수연면을 넣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깍두기와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7,000원이면 매우매우 납득할만한 수준입니다.

식사를 끝내고 나왔지만 줄어들지 않는 자매식당의 저 줄;;;

[말도안되는개그]

아 여기 제주도죠? 작년에 갔다가 막샷집이 맛집이라길래 갔는데 줄이;;; 그래서 옆에 큰집으로 가서 먹었던...국수마당이었군요. 처음먹는 고기국수였는데 괜찮았네요

[morekool]

넵 제주도입니다
저도 옆집은 기다릴 엄두가 안나서 포기했지만
국수마당도 괜찮더라구요

[FlyFan]

고기국수 +_+
라멘에 비해서 덜 느끼해서 참 좋음

[morekool]

어서 빨리 뭍에도 지점개설이 시급합니다

[김꼴통]

저도 가본 곳이군요. 줄 길어서 간 옆집 ㅋㅋ

이번에 갔을땐 오픈한지 이틀된 집을 갔는데 육천원에 진짜 배 찢어지는줄 알았네요.

고기는 딱 저정도 들었는데 두툼한데도 잘 삶아서 좋아고 면이 진짜 양이...

[morekool]

맛있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