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이야기] 그냥 여자사람 친구 이사한길래 도와주러 갔다가2014.02.10 AM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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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사람 친구가 1층에서 3층으로 이사한다고 도와달라고해서

그 여자사람과, 여자사람의 남친과 저 이렇게 셋이 짐 정리하는데


교복이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야 넌 이걸 졸업한지가 10년이 다되가는데 이걸 가지고 있냐

라면서 너풀거리니까

여자애가 당황하면서 뺏더니 막 주섬주섬 챙기는데

순간적으로

아 내가 실수했구나 싶었네요 껄껄






그렇다고 합니다 하핫
댓글 : 10 개
들어왔다가 제 마이피 배경이 보여서 깜놀했네요.ㅋㅋㅋㅋ

교복이라....음흐흐
아 학생때 입던 교복이 아니구나...
아, 남친이랑 있을때 입는 교복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그런거였구나
라면 먹을때 입는 교복
아...좋겠다...

내 여친에게 저런 말 하면 쳐맞쳐맞하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교복 다 가지고 있는데....
고등학교 교복은 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디자인 구려서... 그 시절에 은행제복이랑
색이 똑같아서 다른 학교 애들한테 놀림받기도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Casti
  • 2014/02/10 AM 07:23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음. 몇가지 단서만 흘렸는데 위아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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