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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직접 찾아가는건 좀 이상해보일려나요2013.08.27 PM 04:33
예전부터 입사하고싶은 회사가 있는데
대학교도 졸업했고 슬슬 취직 준비하는중에, 그 회사가 공채를 안뽑네요, 규모가 작은가봐요
그래서 회사 이메일로 혹시 취직에 관련되서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물어보니
회신에 이사직에 있는분 이메일 주소를 말해주면서 채용관련은 이쪽으로 연락해보세요. 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쪽 메일로 최대한 공손하게, 회사에 입사하고싶은데 혹 준비해야할 것이 어떤것이 있는지, 입사 원서는 해외 본사로만 받는지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회신이 없네요
지금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력서를 들고 아예 찾아가서 "XXX 이사님 만나뵈러 왔습니다."라면서 이메일 회신이 없으시길래 직접 찾아왔습니다. 라는 식으로 제 자신을 어필할까 생각도 해보고있는데
그냥 무작정 기다리기는 뭐하고
하아 답답하네요
메일을 핫메일로 보내니 상대방이 수신했는지도 안나오고.. 메일을 다시 보내볼까도 생각중입니다만 마땅한 답이 안나오네요
으으...
댓글 : 13 개
- 마음의 탐구
- 2013/08/27 PM 04:42
당당한 면접자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요 ㅋㅋㅋ
- 불타는 쿠마
- 2013/08/27 PM 04:45
찾아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 인듯한데여
여기 꼭 일하고 싶다 하는걸 중요하게 보는 분들도 많으니
여기 꼭 일하고 싶다 하는걸 중요하게 보는 분들도 많으니
- 재방이
- 2013/08/27 PM 04:46
제가면접보러다녀본결과 우물쭈물자신감없는모습보다자신감넘치는모습이 더좋은결과를 가져왔습니다
- 하마아찌
- 2013/08/27 PM 04:46
한번 찾아가보세요.
이력서 드리고 혹시나 사람 뽑으면 꼭 좀 연락 달라고 눈도장 찍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그 이사가 '이 색히가 어딜 감히...' 하는 성격이면 역효과일수도 ( -_-)
이력서 드리고 혹시나 사람 뽑으면 꼭 좀 연락 달라고 눈도장 찍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그 이사가 '이 색히가 어딜 감히...' 하는 성격이면 역효과일수도 ( -_-)
- 파킴치
- 2013/08/27 PM 04:48
보통 홈페이지에 수시채용란이 있지 않나요?
- 원츄슈로대
- 2013/08/27 PM 05:06
그 회사엔 없어서요...
- SFGFG
- 2013/08/27 PM 04:52
아주 좋으신 생각인데요... 젊은 패기여 화이팅
- ★뿌잉뿌잉★
- 2013/08/27 PM 04:55
찾아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휴머
- 2013/08/27 PM 04:56
제 친구같은 경우 새로 한국에 진출하는 외국계 회사에 경력만 뽑는 상황이었는데
직접 이력서 들고 찾아가 신입으로 채용됬습니다.
그 친구가 유일한 신입채용이더군요.
꼭 입사하고 싶으시다면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이력서 들고 찾아가 신입으로 채용됬습니다.
그 친구가 유일한 신입채용이더군요.
꼭 입사하고 싶으시다면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메리제인1
- 2013/08/27 PM 04:56
당연히 찾아가봐야죠
- 위대한 탁발승
- 2013/08/27 PM 04:59
이상하긴 하죠. 채용 계획 없는데 불쑥 찾아오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고
하지만 밑져야 본전이죠 뭐.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뭘로 보나 나은 상황이네요.
하지만 밑져야 본전이죠 뭐.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뭘로 보나 나은 상황이네요.
- 원츄슈로대
- 2013/08/27 PM 05:03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너무 앞서 나가 생각하나 했는데 오히려 이런 방법이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힘내겠습니다!
- 아틴
- 2013/08/27 PM 05:06
이건 웬만하면 플러스 요인입니다. 당장 채용계획이 없더라도 TO 가 나면 님께 연락이 갈 소지가 있죠 (큰 회사가 아니라는 전제하에...아니 사실 큰 회사일수록 이런 경우는 더 없음, 어느정도 긍정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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