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31살 연애고자가 느끼는 점.jpg2018.02.21 PM 09:1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515562210_zjHSYJm6_ec03e73d29872d07f85c3e5fc97d8897.jpg

댓글 : 14 개
나도 저렇게 되는게아닐까? 라는 생각이......아니 내 미래의 모습인가?
자기 분수를 빨리 알고 분수대로 사는법을 찾는것도 인생이지뭐
이런거보면 연애가 참 어려운거같기도 하다..
일단 이성이 많은곳에 가세요. 가서 금사빠되서 민폐끼치지 말고 그 그룹속에서 어울리다보면 이성을 대하는 스킬이 자연스레 상승됩니다.

다 할 수 있는거에요. 포기하지마세요
안되는 사람은 뭘해도 안됩니다
내 일기장인가? ㅡㅡ;;
진짜 외모도 중요하지만 잘생기거나 예쁘지 않아도 사람이 끌리는 사람이 있음~
그럼 매력은 배워서 얻을수 있는게 아님~~ 그사람이 자라면서 오랜새월 차곡차곡 쌓여온 거임
재밋는건 분명 어딘가에 내 짝은 있음.
다만 자신을 가꾸고 변화시키면서 계속 노력은 해야함..
타고나는거.
잘생기거나 준수한 정도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생긴것도 절대 아닌데 성격에도 아무 문제 없는데 인기 없는 사람이 있음.
그걸 무성이라고 표현하더라.
여자든 남자든 최소한 뽀뽀는 하고 싶은 생각은 들어야 이성으로 보인다던데 아무런 문제 없고 괜찮은 사람인데 그런 마음이 죽어도 안드는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저런 사람이 딱 그 경우.
이건 타고나는거라 무슨 세월을 걸쳐서 쌓이고 이딴걸로 해결 안됨.

그냥 딱 좋은 친구, 직장 동료, 동성 친구들간에 인생을 함께 할 친구 딱 여기가 끝임.
이게 참 애매한게 소개팅을 몇 번 해 보니 나는 맘이 별로 없는데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게 느껴짐. 그러면 이걸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게 됨. 지금 생각해 보면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을 만났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저건 그냥 자기애 부족임...
자기일에 충실히 살아가다보면 만나게 되더라구여
나를 사랑하는 여자는 엄마뿐이지
암암
저 매력이란 것에서...
자존감이란게 엄청 큰 부분을 차지 하는 것 같음...
자존감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행동과 말은 천지차이라...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