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나라가 망해가는 과정.jpg2018.07.18 PM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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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개
이명박근혜때 짤방
결론 나라는 망해도 부자는 여전히 부자네
어떻게 전개되냐따라 다름. 옛날에는 부자들도 다 족치는 봉기였는데

요샌 그거 일어나도 부자들은 재산 다 해외 은닉 해놓고 지몸은 기똥차게 도망갈거라 요샌 힘들지
죽창 앞에서는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입니다.
저승까지 스위스에 숨겨둔 비자금을 들고 갈 것도 아니고서야 뭐..
이미 5번까지 진행된건가..
아이러니하게도 박근혜정부당시 세입구조변화로

올해상반기에만 수십조의 추가세수가 발생중이네요;

돈들어갈곳도 더 많아진게 문제긴하지만
문재인정부가 그나마 이정도라도 일을 할수있는 원동력중의 하나.
부자는 나라가 망하면 다른곳으로 가면 그만인지라 근대 부자들 걱정해주는 인간들보면 비웃음밖에 안나옴
이거 읽어보니 꼭 프랑스 시민혁명 때가 겹쳐보이네요....
  • 4:40
  • 2018/07/18 PM 01:10
역사를 배웠으면 고대중국이든 일본이든 조선이든 변한게 없는데 그나마 그당시 민중이야 뭘 개인적으로 깨칠상황이 아니니 이해하겠지만서도 민주주의 교육을 받고 불의에 항명하는 시민이 많은 나라에서 아직도 노예같은 족속들이 들끓는다는게 아이러니다

일례로 미포현대중공업 벽에 있는글이

나라가 잘돼야 내가 잘돼는것이고 어쩌고...니미시발이다
글쎄요, 고대 중국도 농민인 진승 오광의 난으로 진나라가 무너진거고
일본도 시마바라의 난 같은 밑에서부터의 난 있고 그랬음.
우리나라는 최초의 농민의 난인 망이 망소이의 난이 있었죠.
당시 조정의 말을 믿었다가 통수맞고 무너지죠. 이건 동학농민운동이랑 똑같음.
그리고 늘 노예근성 배신자들이 있구요. 만적의 난때 사노 순정이 배신한거처럼
민중들은 늘 봉기했습니다. 다만 그들을 이끌어주고 미래를 제시해줄 구심점이 없었던거죠.
왜? 그렇게 미래를 제시해줄 구심점의 인재들은 모두 상류지식층이거든요.
농민들이 배워서 미래까지 제시할 수준이 될수있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니까요.
지금은 교육을 받고 자랐기에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깨우칠수 있던거고 교육을 받아도 노예인 사람은 늘 있는거지요.
과거 자본주의 양극화는 혁명이나 쿠테타가 발생했지만...

현 민주주의에선 선거와 투표가 저런 문제를 그나마 조율해주는 듯...
저것은 현재도 동북아시아 국가들 모두 해당되는 이야깁니다.
어느국가가 먼저 망하느냐의 차이죠..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급여소득자 중 50%는 세금을 내고 있지 않습니다.
단, 건보료와 국민연금은 세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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