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나라별 데코레이션 케이크.jpg2022.03.10 P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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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뉴욕 치즈케이크

우리가 흔히 먹는 치즈케이크 맞다.



오스트리아 - 자허 토르테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사이에 살구잼을 발라 겉에 젤라틴을 섞은 초콜릿을 부은 케이크.
무설탕 휘핑 크림과 같이 먹기도 한다.




영국 - 빅토리아 케이크

스폰지 케이크 사이에 라즈베리 잼과 생크림을 바른 케이크.
오늘 날 흔히 먹는 케이크의 시초임

빅토리아 여왕이 티타임마다 즐겼다고 하여 빅토리아 케이크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반 영국인들도 스콘과 함께 티타임으로 자주먹음





이탈리아 - 티라미수

한국인들도 유명한 마스카포네 치즈와 커피를 적신 스폰지 케이크 혹은 레이디핑거를 층층이 쌓아 그 위에 코코아 가루를 뿌린이탈리아 전통 케이크.

커피의 나라답게 커피 하고도 궁합이 잘 맞는다.


참고로 생달걀을 그대로 사용해서 이탈리아에  직접가서 먹으면잘못하면 폭풍설ㅅ할 수도 있음




한국 - 고구마 케이크

의외로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고구마를 무스형으로 만든 케이크. (일본에도 없다)





프랑스 - 갈레트 데 루아

페이스트리 안에 아몬드 가루를 섞은 크림이 들어있는 케이크.

프랑스에서 설마다 먹으며 케이크 안에 든 작은 조각상을 먼저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소원이 이뤄진다는 속설이있음 




이란 - 페르시안 러브 케이크

장미수를 첨가한 케이크 위에 대추야자 시럽과 피스타치오 조각, 식용 장밋꽃잎을 얹은 케이크.
그야 말로 장미맛 케이크.


솔직히 한국인 입맛에 안맞음...




스웨덴 - 프린세스토르타

스폰지 케이크 층마다 잼과 생크림을 바른 후 마지팬(아몬드가루+설탕)을 겉에 감싼 케이크.

스웨덴의 공주들이 즐겼다는 이유로 프린세스토르타라고 불림




러시아 - 메도빅

꿀을 넣은 케이크 사이에 꿀크림을 바른 후 케이크 부스러기를 뿌린 케이크.


공차가면 있는 그 케이크 맞음

식감은 쫀득하며 꿀의 집합체로 이뤄진 케이크






스페인 - 바스크 치즈케이크

원통형 틀에 넣은 크림치즈를 고온으로 단기간에 구워 겉을 좀 더 새까맣게 익힌 케이크.

스페인의 바스크 지역에서 먹은 걸로 유래되었으며 겉바속촉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음

한국에서는 겉이 새까맣게 탄 걸 안 좋게 보는지 밝은 갈색 정도로만 익혀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만들면 군고구마같은 풍미가약해짐


댓글 : 3 개
고구마케이크가 한국 한정이라는 거 알고나서 놀랬습니다.
자허 토르테 맛있는데
못먹어본지 오래됐네요.
오스트리아 출장가면 늘 사왔는데
코로나 시국때문에 출장을 못가고 있어요..
오랜만에 4월초에 출장 갈것 같은데 기대되네요 ^^
고구마케이크는 90년대 케이크 전문점인 미고? 에서 최초로 대중화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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