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문신 하지 마세요.jpg2022.05.02 AM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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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 JOSH
  • 2022/05/02 AM 01:19
정말 저렇게 축복받은 외모를 타고났으면서
왜 피부를 일부러 망치는지 몰라요...
저 사람은 그래도 뼈저리게 느낀 듯...
남이 하든 말든 자유지만,
난 내 몸에 생채기 하나 나는 것도 싫고 흉 지는 것도 싫어해서 문신 새기는 것에 대해 생각도 안 해봄ㅋ
그건 그렇고 일하다 보니까
여러 사람 만나게 됐는데
요새 남자고 여자고 문신한 사람들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지하철에 굉장히 이쁜 여성분이 있었는데, 8월인데 긴팔 입고 있길래. 지하철이 추우니까, 그럴수 있겠다 싶었는데, 본인도 더운지 팔 살짝 걷어 올렸는데 하얀 살에 빨간색 장미 문신이 왼팔 전체에 다 되어 있어서 긴팔 후드티를 입고 탔던거임; -_-); 후회할건 하지말길
이런거 볼 때마다 다는 글인데
어린 친구들이 꼰대라 하건 말건 내가 80년생인데도 나 중고딩대딩 시절 문신은 진짜 쌩 양아치내지는 나는 8학군 살았다만 고딩 대딩 시절 알게 된 인천 수원 광명 평택 이런데 살던 고딩 때부터 조폭 길 가기로 한 애들만 하는거였다... 유학파 아니고서야 왠만큼 난다긴다 하는 애들도 문신까진 잘 안했슴 더군다나 고딩대딩 애들중에 여자애가 문신이 있다? 이러면 그 여자애는 과거가 어떨지 상상도 안될 수준이었고
이걸 문신 그려주는 애들이 인식을 바꿔온건데 소시적 내 동생이 문신 한다길래 어떻게 말렸냐면 니가 남자로서 사회생활 하는 이상 어르신들과 목욕탕 갈일이 한번은 꼭 생긴다 그때 너는 니 의지와는 상관 없이 이미지 매장 당하는거다 하고 말렸었지
본인이 허세 과시 위협용으로 문신을 한걸 누굴 탓하리..ㅋㅋㅋ
요새 1, 20대들 문신 많이하던데 어차피 하는거야 본인 자유긴하지만 결국 나이들면 지울거 99%라 그냥 그러려니함
한때의 치기로 나중에 후회하면서 돈 깨지는건 본인 자유니.. 다만 주변에서 누군가 한다면 절대 말리고싶음. 어차피 지울거지만 돈 시간 깨지고 좀 많이 아프다고함
꽤 오래 밤일 하며
화류계애들 봤지만
정말 80%가량 문신이 있음
거기에 일반인들까지 너무 문신을
많이해서 이제 화류계애인지 아닌지 알쏭달쏭
와! 3200만원 벌었다!!??
안녕하세요. 3200만원을 벌었습니다.
  • xvxvx
  • 2022/05/02 AM 07:48
확실한건 분명히 질릴거라는거
문신을 하던 말던 자유인데 뭘 그걸 가지고..
문신 할꺼면 그 스티커 마냥 1주일인가 지속력만 가진거 쓰는게 좋겟던대 굳이 피부에 염료 넣어서 색 넣어서 후회하고 문신 지운다고 돈 더 들여서 지우고 피부는 피부대로 난리나고...
그나마 저렇게 후회하고 지우기라도 하면 다행
방송에서 특히 문신 규제 더 빡세게 해야하고 문신 시술 규제 풀면 안되는 이유죠 청소년들은 방송에서 연애인들이 하고 나오면 꺼리김 없어 지고 순간의 선택으로 하고나면 후회밖에 안남죠
문신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우리나란 사회적으로 패널티가 엄청남.. 문신있으면 공기업 같은덴 취직도 안됨ㅋㅋ
아무리 좋아도 나중에 후회할 짓은 하지 말자...
  • SISAO
  • 2022/05/02 AM 11:25
흉터 가리기 용으로 할까했었는데 걍 말아야겠네요. 확실히 후회할것 같음. 더군다나 한 나이 50돼서 쓰잘데기없이 적어놓은 불경같은거 보면 진짜 수치스러울듯. 불경은 읽는거지 몸에 왜 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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