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30대 이상부터 선호.jpg2022.05.23 AM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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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개
  • Pax
  • 2022/05/23 AM 02:52
정확하겐 백반이 좋아지는게 아님.
백반하고 국밥같은거밖에 편하게 먹을수있는게 남지 않게되는거지.

집밥에 가깝게 해 주는거 먹고 다니면 다른거 먹고다닐때보다 염증부터 시작해서 온갖 디버프들이 잦아들면서 몸 움직이는게 편해지는걸 체감하게 됨.

이거 잘 모르겠는 사람은 하드한 일 하면서 외식 안하고 라면같은거 끊고 집밥 석달만 먹어보면 알게 됨.
햄버거 하나 야식으로 먹는 순간 다음날 컨디션이 불량해지는걸 느낌.

피트니스 하는 사람들이 먹는거 신경쓰는 것도 단순히 염분이나 칼로리 섭취조절만의 문제가 아님.
ㄹㅇ 공감
좀 모자르다 싶으면 여기에 라면 하나 끓이면 좋죠
나이들면 식성이 변합니다.
나도 모르게 국밥 집밥 이런류 찾게 되죠.
나이 먹으니 라면밀가루냄새 올라와서 이제 먹기힘듬
쌀밥이 먹고나서 속이 편안함
직장 다니면 백반 찾는 경우가 종종 있쥬
집밥 그리운 느낌이랄까
대학시절땐 저런음식은 입에 안들어왔는데
뭔가 당구장 호프집 피시방 이런게 주변에 있다보니 ㅋ
공감 소화가 제일잘됨
전 어릴 때부터 좋아해서...
어릴때 치킨,피자 좋아한다고 걱정이라고 훈수두던 뉴스에 나온 세대들임 ㅋㅋ
집에 밥 해줄 사람 있으면 돈 아까운게 백반이지만
혼자 살다보니 백반이 짱임. ㅋ
저는 싫어합니다. 반찬 종류 많은 거...
단품류가 제일 좋습니다.
제육만 있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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