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남자친구의 식사예절.jpg2022.06.10 A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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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1 개
남친이라는 놈이 예의가 없긴 하네...
아빠한테 조상님이 빙의한걸 모르고 있네
음...남자가 좀 생각없이 행동하긴 했는데 여작 남친한테 이런 이야기를 전했을때 남친 반응을 보면 계속 만나면 피곤할 일 투성이네요
난 연애시절 처음 장인장모님과 식사자리에서,
긴장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기억도 안 났는데..

남친이 대장부 감이구만ㅋㅋ
저도요 진짜 긴장되서

하나하나 행동도 조심하게 되던데
헤어지라고 하는건 너무 갔는데 그뒤 남친 태도를 조금 보면 답이 나오겠지
남친 반응 보면 조상님 빙의가 맞네요.
예절은 잘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후에 남친 반응을 보면 아빠말 들어야 겠는 걸?
예의가 아닌건 맞지만, 개인에 따라 둔감할 수도 있음.(약간 심한 것 같긴한데)
그래서 아버지도 성급하게 냅다 헤어지라기보다는 일단 잘 타일러보는게 어땠을까 싶긴 함

근데 그건 둘째고,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싫은 소리 한번 들었다고 장인될 사람한테 속이 좁네 운운하는 남친의 그 태도가 더 문제같음
아무리 3년이나 사귀고 밥값 지가 냈다고해도 저건 아니지. 주작이 아니고서야 저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네요.
중간에 뭔가 빠진게 좀 있는 것 같은데.... 약간 아구가 안 맞는 것 같은 느낌...?
밥 먹고 담배 피러 갔다는건 비흡연자라
더 이해안가네 여친이 이해하면 어쩔수 없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맞는측면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참 위험한 생각같음
단면적인면만 보고 사람을 멋대로 판단하는게
정말 옳은건지
아.. 돈내면 예의 없어도 되는구나..
그것도 장인 장모 되실지도 모르는분 앞에서
27년 애지중지 딸키우신분들께 잘보여도 모자랄판에 저건 헤어지는게 맞음
근데 어른 (여친 부모님) 이랑 밥먹는데 먼저 다 먹었다고 담배 피러 나가는건 좀;;;
더군다나 뭐라 했다고 부모님 속좁다고 얘기하는걸로 봐선 아빠 말씀듣는게 미래를 위해 더 좋아 보이네요.. 이미 미운털 박혀 있고 그걸 바꾸려고 노력 할거 같지도 않아서 상견례에서도 좋은말 안나올거같은.....
남친도 버릇이 없고 아버지도 조금 과하셨고...
아니.....상식적으로 연인의 부모님과 식사를 하면 과하게 조심했으면 했지....저따구로 편하게는 안하지
남자새기가 뭐.....평생 어른들 안보고 자랐나....
게다가 여친 아빠한테 뭐? 속이 좁아???? 어이가 없네...
흠....밥값 지불하면 밥상에서 트림하고 코풀고 뭐 별짓 다 해도 되나봅니다..저 사연속의 남자는..
다르게 대응했으면 그 아버님이란 분만 부각됐을텐데..
아버님 틀린 말 하나도 없음
저글 내용만보면 싸가지가 없네
자기 가족앞에서 저런식으로 이쑤셔도 한소리 들을텐데 여친 부모님 앞에서 저런다는건 참... 거기다 먼저 담배까지 피고오고

뭘 모른다기에는 29이면 사회생활도하고 적은 나이도 아닌데 저렇게 행동을 하다니

거기다 상대 부모님한테 속좁은거 아니냐고 말할정도면 뭐 알만한거같음

저 나이 되도록 저러면 시간 지나도 철은 안들거다.
  • bang3
  • 2022/06/10 AM 10:38
하루라도 빨리 헤어져야겠구만 정신못차리고 글올리네....
이쑤시개까진 뭐 좀 이해해줄수있어도 바로 식후땡은 돌은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저말 맞는거 같은데 식후땡은 뭐냐 ㅋㅋ 이쑤시개야 뭐 그럴수 있따지만 어르신 앞에서 뭐하는 짓이냐 ㅋㅋ
개 도른놈 같긴 한데 뭐 끼리끼리 만난다고
여자도 똑같것지 뭐
못 배운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 쪽 집안이 어떨지 예상할 수 있다고 해야하나;
저런 ㅅㄲ를 3년이나 만났다니.....
그 밥에 그 나물일지도...
예절 따지는건 좋지 않지만 이쑤시개야 그렇다 치고
계산하러 슬쩍 나갔다 오는것도 아니고 담배피러 먼저 나갔다오는 것도 좀 그렇네요. 가장 큰 문제는 아버님이 서운해 하신다는데 거기에 그럴 의도는 아닌데 죄송하게 됐다고 죄송하다는게 아닌 아버님을 흉보는건 아닌것 같아요. 사람마다 생활방식이 다를 수 있어서 다른건 다 이해하려해도 마지막 반응은 아닌 것 같아요.
예의 없고 생각 짧은 남친이네
저는 여친 아버님 의견에 동의
아버님 말씀들어야지
저걸 고민이라고 올리네
방생말고 결혼해라
남친 반응 때문에 걸러야될듯
29살인데 애새끼도 아니고 저러는거면 벌써 볼짱 다 본거지 -_-;;
딸도 가정교육이 덜 된듯
저걸 고민하고 글을 올리네
예의없고 됨됨이가 어찌되 보이는지 감이 안오나...
No 기본
휴먼 네버 체인지...
어른앞에서 싸가지 없게 행동하는데 나라도 좋게 안봄. 연애야 본인들 마음대로지만, 결혼한다고 하면 난 반대할듯
어른이 불편하지 않음.
반반 임.
근데 중요한건 어른이 편하지가 않고 지혼자 편한거니까 안하무인일 가망이 크다.
밥값도 자기가 지불했는데 ㅋㅋㅋㅋ 여친 부모님 모시면서 식사도 안살려고 했나
-이쑤시개 손으로 안가림 -밥 다 먹었다고 먼저 나가서 담배 피고 들어옴 -여친 아버지 얘기를 듣고 여친 앞에서 '니네 아버지 속좁네'ㅇㅈㄹ 하는데 남자새끼가 제대로된게 하나도 없네
이렇게 모자란 남자도 여친이있는데......
저건 아버지 말이 맞다
조심하지 않는 행동은 어딜가나 화를 불러온다
나중에 헤어지느니 지금 헤어지는게 좋다
끼리끼리 만나는 법이죠 ㅋㅋㅋ
경험상 예의 없는 인간들은 결국엔 자기 마누라 한텓4ㅗ 조옷같이 대합니다..
내가 꼰대인가... 여친 아빠의 반응에서 충분히 기분나쁜 버릇없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않을수있을것같네요 딸바보 아빠라면 헤어지라는 말을 할수있다고 봄 미래를 위해선 아빠말을 듣는게 현명하다고 보이네요 밥값은 자기가 냈다고 버릇이 없음을 합리화 하는것보면 앞으로도 피곤할 가능성이 높을것같아 보이는 상황이네요
꼰대가 아니고 남친새기가 생활속 기본 매너가 1도 없는 새기임.
저런 새기들은 쌍욕하고 줘패야함
이는 쑤실수 있다치자
식후땡은 오바
자고로 둘사이는 몰라도 서로의 부모님한테는 잘 해야 집안에 싸움이 적을듯 합니다.
글만 보면 아버지 말씀처럼 열을 생각하게 하는 행동이네요.
남친은 여친을 걍 섹파 정도로 생각하는듯.
저 정도 나이때 이성의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면 긴장해서 저런 행동들을 하고 싶어도 못 하게 됨.
잘보이고 싶어서
근데 걍 아무생각이 저런거 보면
걍 여친을 가볍게 만나면서 섹1스나 하는 여자로 여기는거.
밥 먹다 담탐ㅋㅋㅋㅋㅋ
친구랑 밥먹냐????
돈을 누가냈든 아무 상관없음. 화장실이면 모르겠지만 담배핀다고 자리비우는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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