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백종원이 생각하는 백반의 미래.jpg2022.08.02 AM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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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워낙 반찬 마다마다가 하나하나 손이 많이 가니까...

외국처럼, 국밥이나 라멘 마냥
큰 요리 하나를 메인으로 파는 그런 식당으로 변화되겠죠

마치 동네 슈퍼마켓이나 문구점이 사라져가듯
안타깝지만 인건비가 오르는 이유로의 시대의 흐름이겠죠.
  • DBKGE
  • 2022/08/02 AM 09:36
예전에 이모가 함바집 했어서 잠깐 알바도 하고 그랬는데 노동강도가 진짜 상상을 초월함.. 엄청난 음식 양에 맛까지 챙기는게 정말 대단함
외국처럼 메인요리(+사이드1정도)만 나오는 식당이 주류가 되거나 밑반찬을 전부 공장에서 공수해오는 방식으로 바뀌겠죠.
백반 > 뷔폐식 함바집 으로 바뀐거 아닐까요
백반도 기계화할 요소가 있다면 자동화를 어떻게든 도입해야 단가를 낮출 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게 안된다면 결국 수입산밖에는 없을텐데...
외국처럼 메인요리에 한두가지 반찬만 나오고....거기에 더해서 백반처럼 먹고 싶으면 반찬을 각개로 추가주문을 해야하는 형태로 바뀌지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해야 각 반찬들이 그냥 공짜처럼 느껴지는게 아니라 정당하게 가치를 돈으로 지불하게되니 백반집들도 유지가 가능하죠...물론 그만큼 가격이 올라가는건 어쩔 수 없음ㅜㅜ
인건비가 문제의 핵심이라면 할게많네님 의견처럼 바뀌겠군요
덕평휴게소의 백반이 반찬하나씩 각개로 주문해서 먹는 형태이지요. 문제는 3찬 1탕을 하게되면 그냥 1만원은 훌쩍 넘어버리는 가격이 됩니다.
유통하는 놈들을 조지면 해결 됩니다.
한국 가정식 자체가 그렇습니다.
한끼먹으려몀 밑반찬 서너가지랑 찌개나 국 또는 메인요리가 있어야되고 손이 너무 많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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