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이혼하려는 이유.jpg2023.01.24 PM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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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9 개
나도 이혼각임.
지금까지 결혼하고 12년 살면서 내가 집사람에게 피치 못해 피해준적있고, 집사람도 나에게 피해준 적이 있음.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살아가야지. 살면서 그런 일은 종종 생기는건데 저렇게 나오면 같이 못 살지.
ㅎㄷㄷ
저건 인성 자체가 잘못됐네
20살에 여자애 3명이면 숙소 좀 좋은 곳으로 잡아주면 되는거 아닌가?.. 굳이 집까지 3명이나 데리고 간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이네요.
여자만 있으면 종종 범죄나 이상한짓의 대상이 되서.. 우리나라 치안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건들이 적은거지 없는건 또 아니라
이것만 보면 아내가 이상하고 과민해 보이지만 좀더 자세한 내막을이 있는 거 아닌지 더 알아본 다음에 왈가왈부해야 할 듯 싶은데
아내 관점에 전혀 이해 안돼는 시집 식구들의 행태로 인해 쌓이고 쌓인게 있었을지도 모르니.. 이런건 같은 환경에서 자라온 남편은 인지 못 할 수도 있는 거라... 아 근데 쌓였다기엔 6개월은 좀 짧긴 하네
이런건 무조건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함
여동생이랑 여동생 친구 신혼집에 데리고 간건 잘한일은 아닌데.. 저걸 받아들이는 부인이란 사람 인성이 개판이네.. 기분나쁘고 귀찮을순 있지만 저딴식으로 행동한다는건 그냥 기본인성이 개판이란거. 정상인이있으면 설령 기분이 나쁘고 귀찮아도 시동생 살뜰이 챙겨서 집으로 보낸후에 남편불러서 '갑작스럽게 시댁식구들 찾아오면 내가 곤란하다 미리알려주던가 사전에 양해를 구해달라' 정도로 이야기를 하겠지.. 저런여자랑 사는건 헬게이트 오픈확정이고 향후 본인이 저런 귀찮음과짜증의 대상을 될것이 뻔한거니..이혼이 정답일듯..
여동생뿐만 아니라 친구들까지 신혼집에 데리고 갔다고 세상에?
순대국밥먹일때 숙소알아봤어야지 무슨 초딩도 아니고 그러곤 와이프한테 통보하듯이 델고간다고 하고 안된다고 하는데도 무시하고 데리고감???? ㅋㅋ 그리곤 새벽2시타령? 본인은 와이프배려 1도없는데 와이프만 겁나 나쁜사람처럼 써놨네
남자는 아주 당당하게 여자가 이상하다는 듯이 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 문제 있음. 20대가 넘었으면 알아서 해야 하는 것도 맞고, 3명이나 되면 그냥 호텔을 잡아주든가 찜질방에서 자라고 하든가 하는게 낫지 않나... 아무튼 여자도 문제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둘다 서로 이해할 마음이 없다는 게 문제임. 그럼 갈라서야지.
걍 근처에 모텔방 두개잡아주면되는거 아닐까??

뭔가 더 있는거아닌가?
크게 다친게 아니라면 둘다 맞는 말이지만
그냥 둘다 이해심이 부족하다
하지만 여자가 좀 많이 단호한거같다 위사건에 한해선
사고나서 아픈 시동생한테 저렇게까지한거면 이미 시댁쪽하고 등지겠단마인드고 살면서 계속그부분이 스트레이스일꺼임 그래도가족인데 저렇게까지했어야할까
그리고 오빠랑 13살차이나네; 말이20살이지 33살이보기엔 아직 애들이지 그러니 걱정되서 찜질방이나 모텔같은데서못재우겠는거고
만약 빼고 더한거 없이 저거 그대로라면 이혼하는게 나을거 같음
아무리 큰 사고 아니라도 시댁식구 교통사고 났다는데 다친데는 없는지는 1도 관심없고 귀찮으니깐 데리고 오지마라며 짜증부터 내는 사람이면 애초에 상종도 하면 안되는 인간임
애초에 인근 모텔 투숙시키면 될 상황을 x신 같은 오지랍으로 동생에 얼굴도 모르는 동생 친구까지 데려올 생각을 했을까..
부부가 이런 배려 없이 산다면 필히 이혼하기 나름입니다 그런데 이건 아무리 봐도 ;; 주작인것 같네요;

6개월이 깨가 쏟아 질때인데 ;; 저런식으로 일이 흘러 갈리가 없지요
글 내용으로만 보자면 남자의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너무 독단적으로 행동한게 경솔해보이고 여자는 너무 이해심 없이 자기 감정적인게 문제인 듯 합니다.
전혀 다른 성향이라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한쪽에서 양보하거나 서로 맞춰가려고 하는 노력이 없다면 시기의 문제일뿐 아주 높은 확률로 이혼하겠네요.
뭔가 더있는거 아닌가 와이프 분 너무 과민 하게 써져 있는데
일단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결혼했나.
예상 가능한 신뢰도 없는데 왜 결혼한거야?
아몰랑 결혼?
너무 소설 같음
사귄지 한달만에 결혼 한것도 아니고
저런 여자란걸 모르고 결혼 했다는게 말이 안됨
보통 잘못한놈들이 이런글 올리지
20살이나 먹은애가 겁대가리없이 차키훔쳐서
놀러가 사고쳤음 어느정도 책임은 져야지...
사고는 수습해줬어도 나같음 길에서 굶든말든 집에 걸어가든 구걸을해서 기차를타고가든 버리고 집에 들어갔을꺼 같네요.
저는 와이프가 상식적인것같은데요
남편 혼자 사는 집도 아닌데 동생 친구들까지 다 데리고 들어가겠다고 와이프 입장 듣지도 않고 자기 생각대로 밀어붙이는 것도 어이없고 끝까지 자기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고 와이프는 충분히 싫을 수 있는 상황이고 찜질방이나 호텔 잡아주라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남자 입장에서 쓴 글인데 이정도 내용이면 양쪽 말 반드시 다 들어봐야할듯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와이프님이 너무 배려심 없고 이기적 으로 보임 / 글고 사람 어려운거 모르는거 같다 오빠 동생은 어찌 보녀 어려운 건데 동네 꼬마 보듯 저런 대우를 한다는건... 내상식으론 ㅋ 하지만 당신이 제일 문제여 평소에 얼마나 우습게 보였길래 ㅉㅉ 남자가 귀하고 소중하면 그 가족도 그리 대했겠지
20살이면 정신적으로 아직 고딩이라 좀 돌봐줘야한고 봐서 남편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이야..

임신어택 당해서 결혼한건가??
다들 포인트를 잘못 잡으셨네.
여동생만 데리고 왔다면 와이프가
이해 안가는게 맞음.

근데 굳이 여동생 친구 2~3명까지 왜
집에 데리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이해해주는게 더 이상한데.

그냥 돈 10만원 쥐어주고 근처 깔끔한
모텔 하나 잡아주면 되는걸
굳이 모르는 애들까지 우리집에 데려온다고???

어우 나도 싫다.
동물도 자기 영역 침범 당하면 싸움나는데 아내 입장을 고려 안하고 독단적으로 진행했네요
동생만 데리고 왔으면 모를까 동생 친구들 까지 데리고 온건 선넘은거죠. 동생 입장에서야 친구지 아내 입장에선 남입니다. 게다가 새벽인데?
남자는 숙소 잡아줄수 있음에도 저렇게 독단적으로 진행하면 안되요. 아내에 대한 배려가 없는겁니다.
누굴 데려올땐 반드시 동거인과 상호 동의가 필요하잖아요? 거절 됐으면 숙소를 잡아주는게 맞지
다친건 다친거고 지맘대로 집에 몰고올거면 혼자 살아야지 결혼해서 살면 안되는 사람이죠
근데 난 와이프도 이해가 되는데 말은 싸가지 없이 하지만 10대 미짜들도 아니고 20살 넘은 여자들이 뭔 안좋은일을 당함 숙소 좋은데 잡아주고 자고 올라가라 하면되는거지 집을 왜 델고옴 좋은일로 오는거도 아니고 사고치고 오는건데 그거 밥해주고 뒷바라지 해주는건 남자가 아니라 와이프 몫일텐데 몇푼 아낄라고 집으로 데려온거지 뭔 걱정이 되서 데려와.. 나도 여동생 있지만 저리 사고친거면 걍 쌩깜
여동생이 비록 잘못 했지만, 사고나고 정신 없을텐데 그걸 나가라고 하냐... 타인이라도 저렇게 까진 안하겟네요. 와이프분은 인간으로서 문제가 잇네.
난 내동생이랑 1살차이뿐이라 남자가 이해되지 않는다. 동생을 왜 내집에서 재우나? 20살 넘었으면 알아서 해야지 모텔에서 자든가 와이프 생각은 하나도 안하네
여동생, 마누라 다 있는 입장에서 나같음 이혼
저도 윗분들 말에 동감.
기존에 했던 행동들이 있었을수도 있음.
이건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론내는것 보다
조금 더 딥하게 서로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함.
별것도 아닌걸 왜 인터넷에 올릴까?
주작이죠. 뭔 20대 초반 여자애들 순대국밥 먹였다는 데서부터 말이 안 되는구만
여자가 집을 해왔으면 인정
아니면 노인정
여동생 혼자면 모를까;;;
친구 2명까지 데리고 온거는 아니라고 봄...
여동생 처제 이러지말고 와이프의 20대 남동생이랑 친구3명이 사고치고 새벽2시에 왔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조금 상대방 마음이 이해될듯..

나도 와이프가 다큰 20대 남자넘들 4명이나 새벽2시에 지맘대로 댈고 들어와서 재운다면 짜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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