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남자들은 병수발 안 해? .jpg2023.02.10 A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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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 개
수술비 벌러갔다
돈벌어와 병간호 하게
남편이 아플 때보다 아내가 아플 때 이혼율이 높다는 건 여러번 나온 연구 결과이기도 함.
원 글에 60대 이상을 얘기한다고 말하기도 했고 그 때는 이미 수술비 같은 건 자녀들이 부담할 확률이 높음. "아내가 남편 수발 97%, 남편이 아내 간병 28%" 이런 기사도 있기 때문에 누가 돈을 벌고 말고는 차치하고 그냥 저 글 쓴 사람이 본 건 대충 맞을 듯. 남자보호자도 많다, 전수조사해봤냐 하기에는 확연히 차이나는 수치로 보임.
실제 병원 근무자들한테 물어보세요... 과연 그런지
실제 병원 근무자들한테 물어보세요... 과연 그런지
간호사가 아닐지도. 오히려 간호사라면 환자들 대부분이 사정이 뻔하고 어떻게 병원비와 간병인 월급을 마련하는지 알기에 저런 멍청한 의문을 갖지도 않을테고, 심지어 저런 일을 외부에 발설하지 않겠죠.

바로 밑에 '의사'라는 양반이 몇 년 일해봤냐고 일침을 놓는 것만 봐도 병원이나 환자들의 사정을 모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지능이 낮으면 이런 생각을 하게됨 ㅋㅋ
요즘 세상이 좋아지니 무식한 색희들이 id란 가명뒤에 숨어서 무식을 뽐내니.. 참.. 이런건 옛날이 그립네... 무식하면 닥치고라도 있었지..
여자들 병실에 남자보호자가 난감한 경우도 좀 많음
남자들 병실에 여자보호자는 그냥 넘어가는것도 반대인
경우는 불편해서
확실히 이것도 있음. 어머니 무릎관절 수술했을때 계속 누나가 보호자로 있었는데 그이유가 원래 아버지랑 내가 보호자로 병실에서 있었는데 아예 대놓고 간호사들이 다른 환자 보호자들이 남자가 계속 병실에 있는거 불편해 한다고 남자 보호자는 낮시간에만 있어주면 안되냐고 해서 그뒤로 밤에는 계속 누나들이 있었음
요즘엔 병실도 남여 따로 있어요?
kingKU// 당연히 남녀 병실 따로에요.
예외적으로 가족관계이거나 부부인경우 2인실이나 4인실에 남녀 섞는경우는 있습니다

그외 모르는 사람들끼리 묶인 방은 다 남자/여자 나뉘어 있어요
화링//10년전 대학병원 입원 했을땐 남여구분 없어서 몰랐네요.
나이드신분 중 진짜 몇몇만 함...
우리 집만 해도 아버지는 안아프던 엉치아파가며, 아픈 모친한테 병수발 받았음...
옆집은 아저씨가 아줌마입원 병간호했었음.
근데 아저씨가 최근에 다쳐서 수발하면서 아줌마가 뭐라하니까, 아저씨가 버럭했다함... 내가 니 병수발 다 들었는데 하면서...
다른 할아버지 경우엔 할머니가 겨우겨우 병수발 다하고 잘 돌아다니시는데, 할머니가 누우심.. 할머니 요양병원에 계심. 할아버지는 계속 놀러다니심...
60대 이상이면 남녀 평균 수명 차이에 의해 남자는 이미 저 제상 간거 아님?
각자 사정이 있겠지..
간병인이 대부분 여성인 이유도 있고, 위에 얘기한대로 여자 병실에 남자 보호자가 있는게 좀 그런 부분도 있고, 돈 벌러 다녀야 하니 그런것도 있고, 어쨋든 저 여자 시선이 편협한게 맞음.
아버지입원해계실때 월금은 어머니가 간병하시고 토일은 내가 갔죠. 병원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니 평일은 일하러가고 토일은 어머니 좀 쉬시라고 내가 병원가고.
다 이유가 있으니까 하는거지 진짜
케바케지 뭐 이런거에 발끈들 하지마십쇼 ㅋㅋ
우리 아버지는 일 안하실때 어머니가 장사하셨고, 할머니 치매 걸리셔서 아버지가 다 병수발 하다가 할머니 돌아가셨음. 그냥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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