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파산 신청한 대학교.jpg2023.04.07 PM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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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개
재학증명서 이제 못떼는건가? ㅋ
검색해보니 정부24에서 할 수 있다네요
진주에 신기하게 대학이 많긴 했음...인구가 30만 정도던가? 사실 지거국인 경상대 하나면 더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
실제로 과기대도 경상대 통합되지 않았나 몇년 전에..
예전엔 서부경남 최고의 교육도시였던 진주..

대학도 많고, 1차 인문계 고등학교 하나당 서울대 10-30명씩도 배출했던 곳인데 이제는 인구가 줄어드니 이렇게 되는구나 씁쓸
아 내고향 진주... 학교 만큼이나 병원이 정말 많아서 살기에는 좋음
학교가 망하다니 저기서 졸업한 애들은 피눈물 나겠다 인서울이나 국립대 아니면 앞으로 저렇게 될 학교들 엄청 많겟지
앞으로 망하는 대학시설을 어떻게 재활용 할지도 큰 사업일듯 규모가 보통 엄청 크니..
  • Pax
  • 2023/04/07 PM 12:56
우리나라 과한 대학 진학율 생각해보면 필연적인 결과긴 함...
아직도 고교졸업생의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함.
그 대학들이 전부 고등교육기관다운 수준을 갖고 있다면 한국이야말로 학원국가임.
지방 국립대도 미달 나는 마당에
사립은 살아남기 힘들지;
사실 2010년대에도 위기 였는데

중국유학생들이 먹여살림..

지방대학교들 삐까뻔쩍한 새건물 보면 거진다 외국인 기숙사였음.

코로나가 지방대학교들 호흡기 때버림
줄도산 가즈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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