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술을 너무 좋아하는 여자친구.jpg2023.04.09 PM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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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이미 알콜 의존증은 넘은 것 같고
알콜 중독자는 치료를 받아야지
지금도 감당 못하는거같은데 결혼하면 미래가 안봐도 블루레이 같음...; 진지하게 결혼전까지 술 못줄이면 걍 미련없이 헤어져야지
제 주변에도 저런 여사친있는데 본인이 20대 인줄 아는 것 마냥 술에 찌들어사는데 답이 없음
퇴근만하면 술술 어후
그친구가 저보고 만나자고도 했지만 너 술 좋아하는거랑 살 빼는거 아니면 생각도 없다고 했음
아 살은 딱봐도 90kg 넘을거같아서 한소리입니다.
프레임같은거 저 없어요. 제 친구 정도면 심각함
저거 노답임 안고쳐짐. 친구중에 저런친구 있는데 술먹기 전에는 주변에서 다 인정할정도로 세상 착한 친구인데 술만먹으면 쓰레기됨. 그걸 알면서도 술을 못줄이고 못끊음.
술 마시는 술자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혼자서도 만취할정도로 평소에 먹는거면 진짜 심각한 단계인듯
헐 숙고하시길 술문제는 진짜 심각한거라...
맘약해서 봐주니까 계속 저러지

헤어질 각오하고 쵷강하게 나가야하느뉘ㅣ
결혼이 아닌 이상 멀리 왔다고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하는데.
아무리 약혼자라고 해도 불안요소가 있는데 그걸 감내하면서까지 끝까지 안고 갈 필요가 있을까 생각 중...
너무 멀리 온 게 아니라 결혼하고 나서도 고민하느니 빨리 결정하는 게 낫지
3대 중독
마약,도박,술 ㅋㅋㅋ
이거 고쳤다는 사람 본적이 단 한명도 없음
도박중독자 1년정도 고쳤다고 했지만 병원 입원해서 수술하고 오줌통차고도 나가서 치고 오던 사람을 본 뒤로 아 이래서 중독이구나~~~ ㅋㅋㅋ
지금이라도 엎어야될거같은데;;;
결혼하고나면 엎기 엄청 어려울텐데.
전 여친이 알코올중독까진 아닌데 술자리를 좋아해서... 코로나시기라 어디 놀러갈때도 없고 매번 모텔데이트 햇는데 나중엔 감당안되더라구요
7~8년동안 알콜중독 수준의 사람들 이랑 같이 일하고 합숙 했었는데 절때 못고침..헤어지거나 그냥 감당하거나....행여 간경화라도 오면 몇년동안 온 집안 돈 다쓰고 죽음....오죽하면 간암보다 더 무섭다고 하니까....
저상태로 결혼 하고 몇년 못살다 이혼 각일건대
알콜 중독자도 암이 걸린다던가 해서 뭔가 계기가 있어야 끊지 안그러면
담배중독일아 다를거 없이 못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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