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34년 차 산부인과 의사가 말하는 임신.jpg2023.06.20 PM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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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저 임신 때 평소처럼 운동하고 다니니 '안정을 취하라' 며 제가 운동한다는 글마다 따라다니면서 걱정을 빙자한 오지랖 부리는 사람 있었는데 ㅋㅋㅋㅋ 생각나네여
운동 안 하는 게 스트레스라 운동하는 건데 나한테 운동하지마라, 안정 취하라면서 본인이 더 스트레스 줌...
남편도 아니면서 진짜ㅋㅋㅋㅋ자기 몸뚱이나 걱정하지 희한한 사람이네요
ㅋㅋㅋ이상이 있으면 본인이 알고 병원이 아는데 말이죠
걱정을 넘어서면 그건 이제 남에게 스트레스만 주는거고
더 큰 악영향을 주는거져
??? :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하는게 낫지
와이프의 의사 선생님이셨음.
엄청 바쁘시고 따뜻한 이미지심
저분 말씀이 맞다고 봄
태교는 진짜 필요 없는게 맞음.
그냥 천성인거지 태교로 뭘 바꿀수 있는게 아님.
임산부가 스트레스 받지 말고 평안하라고 하는게 태교인데 어느 순간 변질 됐음
저런거 산모들 보여줘봤자 빼엑거림... 울 와이프도 다를바 없었음..
저게 맞는게 말이지..
육아를 왜 힘들게 하는건지...제발 프리하고 강하게좀 키우자..
조선시대까지 갈것도 없고 쌍팔년도도 저러진 않음
어차피 힘들어서 쉴 수 밖에 없어요
옛날에 공장서 일할때 누나들이 출산 2주전까지 다들 일만 잘하고 다녔음.
오히려 집에 있으면 심심하고 더 몸 아프다고 평소처럼 일하는게 더 좋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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