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예비 신부의 경험.jpg2023.07.05 PM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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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일말의 망설임이라도 있다면... 포기하는게?
이게 맞음.. 이미 이런 글을 올렸다는거는 이후에도 겁나 생각나고 의심병이 생길거임..
퐁퐁 거품이....와우
그냥 이런건 답이 있음
결혼후에 계속 생각 나거나 싸울때 이 이야기 먼저 튀어나옴..
끝났음
저런걸 신경 안쓰는 사람은 이런 글도 안올리지...
결혼 뒤에 알았으면 좆될뻔
내가 이걸 바로옆에서 봤지
남자는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지만
저건 10개월이지 몇년을 저러다가 결국 결혼 했다곤 하는데
끼리끼리라고 생각함
모든걸 다 이해하고 결혼 했다고 치자. 결혼후에도 아내가 또 다른남자랑 간통을 저지르면 어떻게 할거임? 결혼 했으면 아이를 낳아야 할텐데. 남편 입장에선 "내 아이가 맞나?"하는 의구심에 부부싸움이나 불화가 생길 수도 있을테고. 이거 큰 문제 아님?
뭔 소리인지는 알겠는데 이런 식의 의심이면 뭔 짓을 해도 누구든 용의자가 됨 ㅋㅋㅋ
100점 짜리 여친이고 신부감인데, 쓰레기 남자 잘못 만날 걸로 결혼을 포기한다? 2년 만나는 중에 바람핀 것도 아니고 만나기 전 일인데?
싱글인 척 하고 시작해서 걸리면 내가 곧 정리한다고 하면서 가스라이팅하는 경우가 왕왕있는데 사전에 알고 사귀었으면 몰라도 모르고 사귀었다가 알게된 케이스까지 섹파로 보는 건 좀... 너무 잘난 사람과 사귀면 저렇게 희망고문하면서 이용만 당하는 사람도 많은 게 현실인데.
믿음은 한 번 깨지는 순간 끝..두 번은 없음...지금은 잠시 잊으려고 할 뿐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게 바로 발목을 잡게 되어 있음..
성녀는 없음.
결혼 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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