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주호민 입장문.jpg2023.08.02 PM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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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 개
요약: 해당 교사가 구체적으로 '무슨 말'을 해서 본인들이 충격을 받았고 고소까지했는지는 내용이 없음. 이게 핵심아닌가. 표현 수위로는 고소가 안되니 결국 뉘앙스 문제로 가는듯. 이게 되게 애매~~한 부분이고 사람들이 질려하는 부분임. 예를 들어 이런거지. 애가 발로 뭘 차서 '얘야 그거 차면 안돼' 라고 하면 애 부모가 '너가 뭔데 애한테 윽박질러'(어조가 맘에 안든다는식) 이렇게 되는거.
뭔 개소리를 지 머리털보다 많이 써놨대
무슨 말이 되었든
머리털보다는 많을 수 밖에 없...
이미지 조진 마당에 입장문이 먼 소용이람
멘탈 갈려나갈 상황인건 이해하는데
아동학대로 형사 걸면 엘리전 가는거 모르나?
이런 심각한 문제를 나는 몰랐다로 일관하는게 맘에 안듬
교사랑 대화라도 해보고 하던가 법정은 최후의 수단인데 뭔 민원 넣듯이 쉽게 생각하는듯
마음고생이 정말 많겠네요.. 아이도 부모도 교사도... 제한된 환경 속에서 삼자 모두 서로 어려운 일을 풀어가려고 하니..아이도 부모도 교사도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이 안옵니다....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어쨌든 아동학대는 있었다 이거네요. 그 아동학대가 뭔진 공개 못하겠지만.
dd
본인들이 그 어마무시한 충격을 받았다는 녹취록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당신들을 절대로 지지하지 않겠다.
어떤 공개같은걸 여기다가 할수는 없을테고 법정에서 공개하겠지요
전후사정 아무것도 모르고 막 싸지르는 보도 내용만 보고 까는 짓은 그만둬야겠네. 솔직히 말해서 연일 보도하고 까내리는 쪽은 극우쪽이랑 렉카말고는 없지 않나? 입장문 제대로 읽고 댓글 쓰는지도 의문이고..
해석하는 것도 다들 지 멋대로네 ㅎㅎ
맨 위 댓글은 글도 안읽어 보고 까고 있어.
본인이 충격을 받은 말이 글에 써 있는데? 글에 써 있구만. 글을 읽지도 않고 까기만 하고 있네.

내가 보기엔 주호민씨가 잘못한 부분이 뭔지 명확히 인지도 하고 있고. 그 교사라는 인간도 글 내용상으로만 보면 딱히 잘했다 할 부분이 1도 없구만.
그 교사가 잘했다는 부분은 죄다 주변에서 알던 사이인데 어쩌구 저쩌구 밖에 없더만.
그리고 주호민씨 자체도 자기 방어적일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건데. 제 3자가 뭐라고 떠드는 것도 개그 아닌가? 내용상 틀린 게 있으면 그 교사가 고소 하것지. 저대로 있었던 일이라면. 내가 보기엔 교사가 잘한 거 하나 없고 고소 까진 아니여도 교체될 명분 충분해보인다.
아니 그러니까 그 충격받은 말이 뭔데? 이름 대신 너라는 지칭을 썼고 나도 너 싫어 이거 외에 더 있나? 그리고 거기서 싫다고 한게 어떤 상황에서 나온말인지 전후 사정도 없음 ㅎㅎ 그래서 직접적인 단어 표현 말고 뉘앙스 판단이 애매하다고 한건데 이거 이해가 어려움? 이게 뉘앙스 문제라는게 더 드러나는 부분은 '훈육이 아닌거 같은 어조가 문제였다' 라고 본인이 직접 씀. 만약 직접적인 표현이나 단어가 문제였으면 그걸 드러냈겠지? 쉴드 쳐주려면 근거를 가지고 치지 결국 본인 글 내용도 걍 피카츄 배만지자 정도의 감정 호소쪽인데?
너무 늦은느낌....
진짜 글 제대로 안읽고 까는 사람 개많네 ㅋㅋㅋ
안읽어도 긴 걸 보니 사과는 아니군.
개소리인 걸로.
진짜 뇌가없는것 같은댓글이네,
이미 고소가 진행된 이상 잘잘못은 법정에서 따지면 될 일이고, 학교측의 미온적 태도가 일을 키웠다는거 하난 확실히 알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 교사랑 대화한번 안하고 고소도 아닌 신고 박아버린건 좀.. 재판 두번에 처벌을 원하냐에도 예라고 했으니.
아무리 몰랐다고는 해도 애때문에 지나치게 감정적이 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않으니 자업자득인듯
근데 막말로 학대했다는 그 특수교사랑 분리조치를 이룬 다음에는.. 뭘 어떻게 하려고한걸까 다른 특수교사가 또 있을거라는 유니콘이라도 꿈꾼것인지 아니면 일반학급에 복귀해서 교사들이 알아서 돌봐줄거라는 근자감이 있던걸까.
돈 빠지는 소리 들리니까 뭐라도 해야겠지? 좃됐다 싶지?
일단 글 읽어보면 언론에서 또는 다른 커뮤나 유튜브 댓글들에서 많이 일컬어졌던 내용들과는 다른면들이 좀 있네요. 몇달동안 녹음기를 넣어서 보냈다더라, 강사 교체나 선임을 뒤에서 강하게 요구하고 조정했다더라 등등 이미 대중의 판단은 끝나버렸고 범인을 어떻게 조질까만 남은 요즘의 온라인 글들이 참 안타깝고 무섭고 그렇네요.
분명 주호민씨가 잘못한 부분도 명확하고, 그래도 특수교사인 교사가 감정적으로 아이에게 대하는 태도 또한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나 부모나 교사나 모두 고통뿐인 사건일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엔 주호민씨를 너무 매도하는것 아닌가 생각해서 주호민씨를 옹호한적도 있는데 이건 중립으로 객관적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그리고 주호민씨 부부의 잘못도 명확히 있는것 같아 더 이상 어디도 옹호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징역5년형 받을 사람에게 사형/무기징역 때린거지 잘못을 하긴 했는데 사형감은 아닌데도 말이야
아동학대는 반의사 불벌죄가 아니어서 아동학대가 있었다고 검사가 판단하고 기소한건데 그냥 주호민 죽이기로 여론이 몰아가고 있음. 주호민씨가 초반 대처를 잘못한건 맞지만 교사가 아동학대가 있었다는 건 맞는 듯
녹취록 유튜브에 올리면 될텐데 왜 공개 안하지 ?
남 죽이려 하면 자기도 죽을 각오 해야하죠 다른것도 아니고 소통없이 바로 직장 짜르려고 노력하셨던데 이정도면 부메랑 되어 돌아올만 합니다. 밥그릇은 함부로 건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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