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가시 부담이 적은 생선들.jpg2023.08.12 PM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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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애초에 마트나 시장에 가면 뼈 있는 연어를 보기가 더 힘들다. 


선도가 떨어지는 연어는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그럴 때는 구워 먹으면 된다.


참고로 연어 껍질 부분을 기름에 바짝 구우면 아주 쫠깃쫠깃해지는데 대존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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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가시를 발라내기도 쉽고 애초에 단가가 저렴한 생선이기 때문에 순살 필렛도 매우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생선가시를 잘 발라내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입문용으로 많이 구워주는 생선이다.


기름에 지져먹어도 맛있고 매운 양념에 조려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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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


이쪽은 연골어류이기 때문에 잘 익히면 뼈째로 그냥 씹어 먹을 수도 있다. 물론 발라내기도 쉽다.


푹 익힌 가오리찜에 간장양념을 얹어먹으면 밥도둑 술도둑이 따로 없다.


단점이라면 집에서는 요리하기 좀 빡센 생선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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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절에 먹는 생선전으로 익숙할 듯. 대구도 덩치가 크고 가시가 굵은 생선이라 발라내기 어렵지 않다.


또한 필렛도 많이 팔고 있으니 구하기도 쉬운 생선.


생선전을 부쳐먹어도 맛있고 두꺼운 필렛에 튀김옷을 입혀서 피시앤칩스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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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등 푸른 생선이지만 의외로 잔가시가 거의 없다 보니 초보자라도 쉽게 발라 먹을 수 있다. 비슷하게 생긴 고등어와는 천지차이.


고등어에 비하면 비린내도 적기 때문에 집에서 구워 먹기 좋다.



댓글 : 8 개
삼치가 최고죠
결론 : 필렛 사서 구워먹어라
결론: 일본 오염수 방류하고 원산지 속이는 이나라에선 생선 못 먹는다
대구는 지리탕 으로 먹으면 세상 시원...
앞으로 굳이 생선 먹을거면 대서양에서 잡히는 어류로나..
박대가 없네?
박대도 살 수율 좋고 뼈바를것도 없이 등뼈만 재거하면 될 정도로 가시가 따로 없음
가시제거 생선 시중에서 파는지라...
난 가시 전부 우리 와이프가 발라줌요.
생선을 좋아해서 가시를 기가 막히게 발라요.
갈치를 튀기기면 먹기좋은 가운데 나 주고, 양 사이드는 우리 마누라가 가져감...
나 같은 남편 만나서 고생만 함..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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