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90년대 주유소.jpg2023.08.21 PM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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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요즘에는 받은 기억이 없네



댓글 : 8 개
선물은 둘째치고 기름값 너무 올랗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주유 하는데 1789원 ㄷㄷ 며칠 있으면 1800넘길듯
대충 마지막이 휴지나 물티슈.
생수 1~2병 주다가 티슈로 바뀌고... 그리고보니 어느새 사라졌었네?
  • BSTS
  • 2023/08/21 PM 02:51
얼마전에 휴가철에 시골길에 조그만 주유소 갔는데, 연세 지긋하신 사장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시원한 생수 드릴까요? 하면서 와이프랑 제꺼 두개 주시는데 그게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저렇게 사은품도 주고 많이 주유하면 주는 경품이벤트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아예 없죠.
예전엔 주유소 설치가 몇 킬로 반경에 한 개씩만 설치할 수 있어서 독점이었지. 그러니 서비스를 왕창 뿌리지. 휴지주고 앞문 닦아주고 알바 10명씩 써도 돈이 남아돌아서 빌딩 사던 시절이었으니...
예전에는 저런 경품같은걸로 경쟁하고 그랬는데 셀프 주유소 대중화와 경품보다 기름값을 내리는게 더 효과적이라 거의 없어지고, 관공서 손님들 받으려는 주유소나 무지하게 뿌리더군요
예전엔 티슈나 생수 많이줬었는데 그것도 옜날이구나 ㅎㅎ
그러고보니 저 땐 운전자들이
티슈 뭐하러 사냐?
기름 넣으러 주유소 가면 공짜로 주는 데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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