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아나운서 출연료.jpg2023.11.29 AM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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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그래서 좋은 대학과 스펙쌓아 아나운서나 앵커로 취업하는거는, 일단 지상파로 얼굴 알리고 나서 여자는 재벌집이나 유력 사업가나 스타 체육인에 시집가는거가 목표고 남자는 프리랜서 뛰거나 정계진출이 목표라 하잖음 ㅋ

뭐 어쨌든 저 4만원은 급여외 수당일겁니다. 걍 차비정도죠 ㅋㅋ

지상파 방송국 아나운서 되서 그걸로만 끝내려면 최상위권 스펙과 외모도 다 필요할만큼 취업준비가 빡센데 비해 대가가 너무 적어서 다들 다른것까지 생각하고 시작한다죠
열정폐이???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데요???
짤방 만 보면 무슨 0원에 버는 걸로
오해 하겠군요
다 상대적인거 아니겠어요
내가 얼마를 받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과 비교해서 얼마를 받느냐가 중요한거
같이 출연한 다른 사람들은 내가 받는 월급을 합해도 나보다 더 받는데 라는 박탈감
그게 핵심
대신 기본급이 세다. 비교 대상을 톱급 프리랜서로 하면 당연히 저 아래겠지만 사내 비슷한 연차, 직급이면 아나운서가 세다. 물론 이것도 정규직 기준이지만!
아나운서는 행사나 다른 출연으로 버는거지... 1시간 사회에 지상파급이면 최소 100단위 시작 마이너 언론사도 50은 받음.
요즘은 유튜브 mc 같은거도 쏠쏠하고
정규직이냐 프리랜서(계약직, 비정규직) 차이인 거 같은데,
만약 MBC에서 일하는 근무시간 외에 저기 출연해서, 시간외수당+야간수당 등 추가로 못 받으면 문제가 되겠지요?
저기서 출연료 받으면 MBC 월급까지해서 이중 지급되는 거라 생각되네요.
이게 일본에서 시작한건데요 연예인들이 출연료가 높아지는데 어쩔 수 없이 편성해야하는 비인기 예능에는 그만한 돈을 줄 수 없으니까 거의 공짜로 아나운서를 쓰게 된겁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아나운서 뽑을때 예능감도 보고 뽑더군요. 결국 방송출연하고 안정적인 월급을 받고싶은사람이 아나운서하고 싶어하는거니까...라고 생각되는부분도 있어요
걍 예전 판검사 같은거죠 ㅎㅎ 거물 변호사 되기전에 거쳐가는 과정
아무도 아나운서 하라고 강요한적 없다
괜히 프리하는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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