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자기가 낳은 아기와사랑에 빠지는 과정.jpg2024.02.18 P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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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개
애기 갓 태어나면 사람 몸속에 10개월을 있다 와서 주름도 많고 그런데 3개월만 지나면 피부도 얼굴도 머리도 너무너무 귀여워짐 ㅋ
그러다가 옴마? 엄마? 하면 더 꿈벅 죽지!!
조카 아직 두돌 안댔는데 진짜 이쁨ㅋㅋ
나도 결혼 생각 딱히 없었는데 생각이 바뀜
애 둘인데 하나 더낳고 싶어서 와이프한테 얘기했다가 혼남
아들,딸 있으니 둘만 잘키우자고...
돈만 여유 있다면 넷째까지 가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ㅠ
둘째가 제발 생겼으면 좋겠다..
ㅠㅠㅠ 내새꾸
7살ᆢ. 부턴
진짜 저도 제가 사람인가.... 왜 이렇게 애가 안귀엽지... 했는데... 저도 사람 맞았네요... 이뻐 미침 ㅋㅋㅋ 진짜 두개씩있는건 다 떼줄거같음 ㅋㅋ
아이들은 4살까지 평생 할 효도를 다한다고 함...
  • Q진
  • 2024/02/18 PM 05:20
.... 난 이거랑 반대라서 걱정인데...
4살된 아가인데 딱히 내 자식이라고 엄청 이쁘거나 하질 않음... 그렇다고 울 아가가 사고뭉치거나 막 떼쓰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그럼...
조카들을 되게 이뻐했던 나라서 내 자식 나오면 진짜 자식바보될거라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그냥 그럼.... 안이쁘단게 아님. 이쁘긴 한데 내가 내 자식 낳기전에 생각했던 수준이 아닐뿐... 스스로에게 내가 생각보다 자식정이 없는 사람이었구나... 생각들정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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