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임대료를 내리지 못하는 이유.jpg2024.02.25 A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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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 개
얼마 안 남음~ ㅎ
은행이 최종 승리자군
임대료 깍는건 쉬워도 올리기는 어렵기도 하구요.
얼마전에 이대 지나가는데 진짜 텅텅이더라
옛날에 갔을땐 문전성시를 이루던곳이
임대료 내리면 건물 팔때 까여서 안내림... 그래서 걍 팔때까지 몇년씩 버티는거..
임대료 내리면 건물가치 내려가서 이자나 대출비용이 상승하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 들음. 뭐 결국 무리하게 대출을 끼고 들어간거란 얘기니 자업자득
대출받은시점에서 애초에 그건물은 은행꺼죠
애초에 능력도 안되는데 건물사서 임대 장사 하려는게 문제
저런류의 건물주가 할 수 있는거라곤 수단방법 안가리고 끌어온 돈으로 대출이자 꾸역꾸역 은행에 가져다 바치면서 투기붐이 다시 불기만 기도하는 것 뿐...
냅둬유 저런 상가 또는 건물주인들 여러개 갖고 있는게 기본이에유
이대앞은 내려도 안됩니다. 상권이 죽어서 그런거지. 사실 상권만 살아있으면 비싼임대료도 아니예요.
너도나도 은행 빚으로 건물사서
갓물주 소리 듣고싶었던 모양인데..
지돈으로 사야 갓물주지 ㅉㅉ
이런 건물 경매 올려서 낙찰가 개깎이면 은행도 그만큼 손해죠
저어린때만 해도 이대에 사람들 바글바글했는데.이대 빌리지 생각나네요.이렇게 상권이 죽을줄 상상도 못했네요.
건물의 가치를 임대료로 측정하기 때문에 임대료를 내린다는 건 즉 건물가격을 내린다는 거니까요.
대표적 부촌인 서초 교대근처도 공실이 드문드문 보이고 있음
임대료 미쳐븟고만 ㄷㄷㄷ
애초에 저런건물 가진 건물주들은 걱정안해요;;
텅텅 비어 있으면서도 드럽게 비싼 이유가 이거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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