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가짜 간짜장 vs 진짜 간짜장.jpg2024.06.25 AM 09:3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댓글 : 12 개
이것도 놉
여경래 후덕죽 이연복같은
중식대가들도 볶은담에
비비기 편하라고
수분추가해줌
중요한건 바로볶아주는것
여기 써있는 진짜 간짜장처럼 만들어도 만들어두면 양파에서 물 나와서 축축해짐, 유명한 사람들 몇 명이 물 넣는다고 물 넣는게 맞다 ㅇㅈㄹ 하는사람들도 많던데 간짜장 유명한 집 가면 점도는 물이 아니라 라드로 맞추던
옛날에 어릴때 처음 본 간짜장은 야채가 큰데 짜장소스가 너무 없는거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간짜장은 원래 이런게 맞는지 아닌건지는 모르겠고 그냥 어릴때 처음 본 느낌은 그랬음
옛날에는 간짜장 저런스타일로 나와서 춘장맛 진하고 맛있었는데 이제 저런 가짜 간짜장이 대부분이라 저맛을 느낄수가 업네요
마른 것보다 수분이 충분하게 해주는 곳이 대부분이던데.
난 간짜장에 양파보다 부추 넣어주는 곳이 더 맛있더라.
가짜 간짜장을 저렇게 주는곳이 있나보네요.
나머지는 그냥 유니짜장아닌가?

내 경험상 일반 중국집에서 진짜 간짜장이라는것처럼 팔지는 않음. 좀 요리좀 하고 유명한 집 아니면 아마 잘 안할것임. 왜냐하면 저렇게팔면 뻑뻑하네 뭐네 국물달라하고 그런소리하니까 좀 수분감있게 팔것임.

무조건 옆 짤 보고 뭐여 이거 가짜 짜장이네 하면서 뭐라하면 안됩니다.
뻑뻑해야 간짜장이였는데...
본가에 있는 중국집은 간짜장 곱베기 시키면
자장을 일반 밥공기가 아닌 그냥 일반 자장면 그릇에 가득 담아줌
곱베기 면 그릇은 애초에 일반 그릇 싸이즈가 아니라 그걸 넣고도 비벼짐

아에 곱베기 그릇은 다른 영업소에선 쓰지도 않는 싸이즈
그냥 자장을 2배 정도 주면 비벼지고 말고도 없이 무조건 잘 비벼짐

자장만 사진에 면 위에 자장 올라간 것 보다 더 많이 줌
음식은 변하기 마련
그리고 제대로 하는곳도 간짜장에 사실 전분물 넣음. 그냥 짜장이야 물이 많으니 점도때문에 넣지만.
간짜장의 경우에 아무리 화력이 좋아서 빨리 볶아내도 양파와 양배추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질척해지는거 막는거+윤기나라고 간짜장에도 물전분 넣음. 물론 일반짜장처럼 많이 넣는건 아니지만
내왔는데 야채를 바로 볶지 않고, 미리 한 번 볶아 놨거나 일반 짜장에 생양파 몇 개 넣고 대충 볶아낸 간짜장 받으면 살짝 뚜껑 열림..
중국 산동에서 먹던게 간짜장.. 그냥 된장을 볶은 후에 야채 몇개 넣어 면을 비벼 먹던...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닌 짜서 면 먹고.. 양념 먹고.. 이런 식.. 그게 우리 입맛에 맞게 짜장면이...
비비기 좋게 한다는 것은.. 간짜장은 아니죠..간짜장이 고급이라고 생각해서지.. 맛은 간짜장이 맛있다가 아니라고 생각함.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